▲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가수 크러쉬가 2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에게 찾아온다.

크러쉬는 오는 11월 3~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8 CRUSH ON YOU TOUR wonderlost'를 개최한다.

이로써 크러쉬는 지난 2016년 11월 개최됐던 '2016 CRUSH ON YOU TOUR wonderlust' 이후 2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크러쉬를 대표하는 히트곡을 비롯해 그동안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앨범 수록곡들로 무대를 꾸민다. 특히 크러쉬와 함께하는 8인 밴드 '원더러스트'가 2017년 결성 후 처음으로 여는 단독 공연이기도 하다.

2012년 싱글 앨범 'Red Dress'로 데뷔한 크러쉬는 '가끔', 'SOFA', 'Oasis', '잊어버리지마', '우아해', '어떻게 지내' 등 히트곡을 내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시키며 가요계의 대표적인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또한 '괜찮아, 사랑이야'(2014), '도깨비'(2016) 등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한편 크러쉬의 단독 콘서트 '2018 CRUSH ON YOU TOUR wonderlost'는 2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