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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가수 효린이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14일 소속사 브리지에 따르면 효린은 11월 10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 'HYOLYN The 1st Solo Concert-True'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효린은 발라드,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고, 홀로서기 이후 발표한 솔로 넘버를 비롯해 히트곡 메들리, 팝커버 등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어서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주관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이번 콘서트에서 효린은 홀로서기 이후 1년간의 솔직한 이야기와 음악적 변화 및 성숙을 담은 공연을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효린은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함께 ‘Push Push', 'So Cool', '나혼자(Alone)', 'Loving U', 'Give It To Me', 'Touch my body', 'SHAKE IT'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해 6월 씨스타의 해체 이후 1인 기획사 브리지를 설립한 효린은 '내일할래', '달리', '바다보러갈래', 'BAE' 등 발라드, 힙합, 댄스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발매하며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효린의 첫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 'HYOLYN The 1st Solo Concert-True' 티켓은 오는 19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 티켓에서 단독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