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K리그2 1위 자리를 노리는 성남FC가 13일 광주FC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늘 성남은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에델-이현일-서보민이 쓰리톱을 꾸리고, 중원에 본즈-문지환-김민혁이 배치됐다. 4백에는 주현우-윤영선-임채민-이학민, 골키퍼 장갑은 김근배가 착용한다.

성남은 13일 현재 승점 55점(15승 10무 6패)으로 선두 아산 무궁화(승점 57점)에 2점 차 뒤진 2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7일 서울 이랜드전에서 패배를 당하며 2위로 내려앉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려야 한다.

상대팀 광주는 4-1-2-3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최전방에 나상호-필리페-두아르테가 쓰리톱으로 나서고, 중원을 김동현-여봉훈이 지킨다. 수비형 미드필더에 최준혁, 4백에 박요한-안영규-김진환-정준연이 배치됐다. 골문은 제종현이 지킨다.

성남이 광주를 누르고 1위 자리를 재탈환할 수 있을지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