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오리콘 월간앨범차트 정상에 오르며 오리콘 앨범차트 트리플크라운을 차지했다.

1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지난 9월 12일 공개한 일본 정규 1집 'BDZ'로 오리콘 9월 월간 앨범차트에서 229,632포인트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데뷔 첫 월간 오리콘 차트를 점령하는 데 성공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017년 6월 발매한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로 오리콘 월간앨범차트, 지난 2월 싱글 2집 'Candy Pop'으로 오리콘 월간 싱글차트에서 각각 2위에 오른 것이 최고 기록이었다.

'BDZ'로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7일 연속 1위,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정상을 밟았던 바 있는 트와이스는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오리콘 차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트와이스의 일본 정규 1집 'BDZ'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BDZ'를 비롯해 'L.O.V.E', 'Wishing', 'Say it again'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현재 트와이스는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16~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스포츠플라자 메인아레나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8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데뷔 3주년 팬미팅 'ONCE HALLOWEEN(원스 핼러윈)'를 개최해 국내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