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남=파워코리아데일리] 이기철 기자 = 충북1004통일포럼에서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018 평화통일 도민 강연회’가 오는 20일 충북NGO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회는 10.4 남북정상선언 1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특별히 황인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초청하여 ‘판문점․평양 공동선언과 새로운 평화․번영시대 구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황인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 외교통상부 평화협력대사, 통일부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위원을 역임하였으며, 남북통일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이다.

최근 급진전하는 남북 화해 분위기에 맞춰 남북공동선언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번영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우리의 역할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편, 충북1004통일포럼(김광직 회장)은 2014년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 위한 연구, 10.4 남북정상선언 이행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