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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가수 정준영이 이번에는 레스토랑 CEO에 도전한다.

23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정준영은 내년 프랑스 파리에서 레스토랑 '메종 드 꼬레'를 개업한다."라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레스토랑을 개업하기 앞서 '서울에서 파리로'라는 콘셉트로 2주간 팝업 레스토랑을 개설해 선보일 예정이다. 레스토랑 스와니예의 이준 셰프가 힘을 보탠다.

정준영은 레스토랑의 주요 코드로 '한국의 역동성'을 삼았다.

정준영은 2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 시즌 4에 출연해 TOP3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2013년 ’1st 미니앨범‘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15년 밴드 ’드럭 레스토랑‘을 결성했고,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 3’, tvN '짠내투어‘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4차원 매력을 선보이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밴드에 이어서 지난 1월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팀콩두'에 입단해 정식 프로게이머가 되는 등 다양한 도전을 했던 정준영은 레스토랑 CEO로 다시 한번 변신하면서 진정한 만능 엔터테이너임을 증명했다.

한편 정준영이 속한 밴드 '드럭 레스토랑'은 오는 12월 1~2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