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충북도청]

[충북/충남=파워코리아데일리] 이기철 기자 = 충북도는 26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충청북도 미세먼지 관리대책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위촉된 도 미세먼지 관리대책 민관협의회는 학계, 연구계, 유관기관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주민대표, 시민단체 등 20명으로 구성되었다.

협의회는 2년 임기 동안 상시·비상 미세먼지 관리대책에 대한 건의·자문은 물론 도민과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미세먼지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논의하게 된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관리대책 마련을 위해서는 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5대 도정방침 중에 하나인 도민 모두가 근심 걱정 없이 안전한 ‘사람 중심 안심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의견을 모아 심도 있는 대책을 마련해 주시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