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세종시청]

[대전/세종=파워코리아데일리] 박찬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경희)와 평기리청년회(회장 이기형)가 평기리 마을회관 인근에 조성한 친환경 얼음 썰매장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평기리 친환경 얼음 썰매장은 장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제안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약 3000㎡ 면적의 논 부지에 자연 결빙해 조성된 것으로, 다음달 10일까지 매일 10～16시 사이 무료로 개방된다.

특히 얼음 썰매장에서는 청년회에서 직접 제작한 100여 대의 전통썰매와 장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남양유업의 후원으로 군고구마, 군밤, 요구르트 등 간단한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