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김종관 기자 = 전남 화순에 위치한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400여 마리가 폐사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14일 오전 5시 8분경 전남 화순군 화순읍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인해 축사 2개 동 중 1개 동(826.4㎡)이 모두 탔고, 새끼돼지 400여 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