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00회는 시청률 8.1%(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영된 299회 시청률(8.4%)보다 0.3%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해당된다.

같은 시간대 방영된 KBS 'KBS 뉴스9'는 13.7%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에 이름을 올렸고, SBS '본격연예 한밤'은 92회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방영된 300회 특집에서는 '나는야 영원한 딴따라'라는 부제로 대표 장수 MC로 활약 중인 송해의 일상이 그려졌다. 1955년 데뷔해 대한민국 최고령 MC이자 희극인인 송해가 과거 '창공 악극단' 활동을 시작으로 방송계에 입성해 MC를 비롯해 코미디언, 배우, 가수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