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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볼티모어전 2루타+끝내기 만루포 폭발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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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2  09: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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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피츠버그 트위터 캡처]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킹캉'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범경기에서 끝내기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 파크에서 2019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강정호는 오늘 피츠버그의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첫 타석부터 강정호의 방망이는 매섭게 돌아갔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 초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뽑아냈다.

강정호는 4회 말에 3루수 앞 병살타, 7회 말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그러던 마지막 타석 강정호의 장타력이 빛을 발했다. 3-5로 지고 있던 9회 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볼티모어 좌완 D.J. 스넬텐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터트려 경기를 그대로 끝냈다. 이는 강정호의 시범경기 6호 홈런이었다.

강정호의 끝내기 만루홈런에 힘입은 피츠버그는 7-5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이날 강정호는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율은 0.156(32타수 5안타)에서 0.194(36타수 7안타)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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