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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가 수목극 대전의 절대강자로 우뚝 서고 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영한 ‘닥터 프리즈너’ 5회와 6회는 각각 시청률 12.1%, 13.9%(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3회와 4회 시청률(12.2%, 14.1%)보다 각각 0.1%, 0.2%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1위에 해당된다.

동시간대 방영한 MBC ‘더 뱅커’는 1회 4.6%, 2회 4.5%의 시청률로 수목극 2위, SBS ‘빅이슈’는 13회 3.0%, 14회 3.7%의 시청률로 3위에 올랐다.

tvN '진심이 닿다‘는 15회 3.3%의 시청률로 4위를 기록했다.

27일 방송에서는 천재 외과의사 ‘나이제’(남궁민)가 교도소 왕좌를 건 싸움에서 ‘선민식’(김병철)에게 시원한 한방을 날리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KBS2 '닥터 프리즈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