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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KBS2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이 첫 방송부터 돌풍을 예고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영한 ‘국민 여러분!’ 1회와 2회는 각각 시청률 6.8%, 7.5%(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26일 종영한 전작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39회와 40회 시청률(7.9%, 9.3%)보다 각각 1.1%, 1.8%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2위에 해당된다.

동시간대 방영한 SBS '해치‘는 29회 7.2%, 30회 8.1%의 시청률로 월화극 1위를 차지했고, MBC '아이템’은 29회 3.8%, 30회 4.8%의 시청률로 3위에 올랐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7회 2.6%의 시청률로 4위,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3회 2.0%의 시청률로 5위를 기록했다.

‘국민 여러분!’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 드라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 배우 이유영, 김민정, 태인호, 김의성 등이 출연한다.

한편 KBS2 '국민 여러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