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2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2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1차전 경기가 펼쳐진다.

오늘 키움은 이정후(좌익수)-서건창(2루수)-김하성(유격수)-제리 샌즈(우익수)-장영석(1루수)-임병욱(중견수)-허정협(지명타자)-송성문(3루수)-이지영(포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고, 선발투수는 이승호다.

지난 3월 31일 라인업과 비교해 변화된 부분은 박병호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면서 생긴 빈자리를 장영석이 메우게 됐다. 장영석은 5번 타자 겸 1루수로 출격한다.

이로 인해 송성문이 8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고, 포수 마스크는 이지영이 쓴다.

홈팀 NC는 이상호(2루수)-노진혁(유격수)-박석민(3루수)-양의지(포수)-모창민(1루수)-권희동(우익수)-이원재(좌익수)-김진형(지명타자)-김성욱(중견수)으로 선발 타순을 형성했고, 선발투수는 김영규다.

키움이 NC와의 주중 3연전에서 기선제압을 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