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2달 만에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2일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지성은 오는 25일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월 첫 솔로 앨범 ‘Aside(어사이드)’ 이후 2개월 만이다.

여기에 이달 29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5월 1일 오사카, 5월 4~5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17년 6월 종영된 Mnet 아이돌 결성 프로젝트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윤지성은 팀 내에서 리더를 맡으며 멤버들과 '에너제틱', 'Beautiful', '부메랑', '켜줘', '봄바람' 등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각종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31일을 끝으로 '워너원' 활동이 종료된 윤지성은 올해 상반기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지난 2월 첫 솔로 앨범 ‘Aside(어사이드)’를 발매한데 이어 마카오, 대만, 일본 도쿄·오사카, 태국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여기에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뮤지컬배우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