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배우 김대명이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프레인TPC는 5일 “김대명이 굵직한 영화의 주요 배역으로 참여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라며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2006년 연극 ‘귀신의 집으로 오세요’로 데뷔한 김대명은 연극 ‘물고기 남자’(2007), ‘강풀의 바보’(2008), ‘동물원 이야기’(2009), 뮤지컬 ‘어쌔신’(2009)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고, 2014년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대리 ’김동식‘ 역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드라마 스페셜-붉은 달’(2015), ‘마음의 소리’(2016~2017), 영화 ‘역린’(2014), ‘뷰티 인사이드’(2015), ‘내부자들’(2015), ‘판도라’(2016), ‘해빙’(2017), ‘골든슬럼버’(2018) 등에 출연했다.

김대명은 주연으로 나선 영화 ‘돌멩이’(감독 김정식),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감독 김민수), ‘패키지’(감독 김봉한)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프레인TPC에는 배우 김무열, 류승룡, 류현경, 문정희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