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MBC 새 시사교양 프로그램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가 3%대 시청률로 시작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영한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1회는 시청률 3.5%(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영된 프로그램들 중 시청률 3위에 해당된다.

동시간대 방영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408회 6.2%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고,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4.9%의 시청률로 2위에 올랐다.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221회 2.0%의 시청률로 4위를 기록했고,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202회 1.8%의 시청률로 5위에 그쳤다.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는 인터넷을 통해 진실을 추적하는 ‘서처(Searcher)'가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실체를 파헤쳐 가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김지훈이 ’서처K'로 출연해 스토리텔러이자 인터넷 서핑을 통해 가짜뉴스를 탐사하는 진실 추적자 역할을 소화한다.

7일 방송에서는 ‘JTBC 손석희 대표 스캔들’과 ‘고(故) 장자연 죽음 뒤의 가짜뉴스’를 다루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