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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세인트루이스전 1⅔이닝 2실점.. 부상으로 자진강판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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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9  11: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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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다저스 트위터 캡처]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류현진(LA 다저스)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부상으로 자진 강판했다.

9일(한국시간) 오전 8시 45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2019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류현진은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류현진은 팀이 2-0 리드를 잡은 1회 말 맷 카펜터를 1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폴 골드슈미트를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이후 호세 마르티네스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해 1루 주자를 잡아낸 류현진은 마르셀 오즈나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맞았다.

동점을 내준 류현진은 폴 데종에게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허용했지만 야디에르 몰리나를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해 추가 실점 위기를 넘겼다.

2회 말 류현진에게 큰 문제가 생겼다. 선두타자 해리슨 베이더를 유격수 땅볼, 콜튼 웡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류현진은 마일스 마이콜라스 타석에서 초구를 던진 뒤 갑작스럽게 굳은 표정을 지으며 다리를 움직였고, 벤치에 사인을 보냈다.

결국 류현진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 트레이너와 이야기를 나눈 뒤 마운드를 내려오며 자진 강판하고 말았다.

류현진은 오늘 1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2실점, 투구수 34개를 기록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은 2.08에서 3.07로 상승했다.

개막 후 2경기에서 2연승을 질주하던 류현진은 이날 부상으로 인해 향후 출전에 먹구름이 끼게 됐다.

류현진의 부상에 대해 다저스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왼쪽 사타구니 염좌 부상”이라고 밝혔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해 5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도 2회 말 왼쪽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해 자진 강판한 경험이 있다. 이로 인해 류현진은 3개월 동안이나 부상자명단(DL)에 등재됐었다.

한편 다저스는 3-2로 앞서던 6회 말 불펜 조 켈리가 마르티네스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했고, 이후 이어진 2사 3루 위기에서 폭투로 역전을 허용해 세인트루이스에 3-4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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