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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전북 현대가 13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전북은 4-1-4-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김신욱이 배치됐고, 2선은 문선민-손준호-이승기-한교원으로 구성된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신형민, 포백은 이주용-홍정호-김민혁-명준재로 형성됐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킨다.

전북 벤치에는 이재형, 최철순, 정혁, 임선영, 한승규, 로페즈, 아드리아노가 대기한다.

홈팀 제주는 4-1-4-1 포메이션을 구축했다. 원톱에 마그노, 2선에 윤일록-아길라르-이창민-김호남이 나선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권순형이 맡고, 포백은 박진포-알렉스-권한진-강윤성이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이창근이 착용한다.

제주 벤치에는 황성민, 김승우, 김성주, 이동수, 임찬울, 이동희, 찌아구가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리그 3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는 전북이 제주를 상대로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