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방성호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5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9 중견기업 일자리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 전용 채용박람회다.

참여기업으로는 캠시스(전기차), 에코프로비엠(2차전지), JW중외제약(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 선도 기업을 포함한 80여 개 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견기업 홍보관’에서는 중견기업의 비전과 청년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한 정부정책 소개와 함께 ‘멘토링관’, ‘이벤트관’ 등 섹션에서는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분석 및 현장 매칭, 실사 기반 VR 가상면접 및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견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최근 면접과 채용방식 변화에 대한 구직자들의 이해도와 실전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