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3연패에 빠진 롯데 자이언츠가 4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4일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시즌 5차전 경기가 열린다.

이날 롯데는 카를로스 아수아헤(2루수)-강로한(3루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손아섭(우익수)-정훈(중견수)-오윤석(1루수)-안중열(포수)-신본기(유격수)로 선발 타순을 꾸렸고, 선발투수는 김원중이다.

전날 라인업과 비교해 변화된 부분은 강로한이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하고, 정훈이 2번에서 6번으로 타순 위치가 변경됐다.

여기에 신본기가 6번에서 9번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맞서는 SK는 노수광(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정의윤(지명타자)-이재원(포수)-제이미 로맥(1루수)-고종욱(좌익수)-김성현(유격수)-안상현(2루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축했고, 선발투수는 앙헬 산체스다.

3연패를 달리며 부진한 롯데가 SK를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