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가수 박효신이 ‘음원깡패’의 면모를 보였다.

6일 오후 6시에 발매된 박효신의 새 싱글 ‘Goodbye'의 동명 타이틀곡 ’Goodbye'는 7일 오전 10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뮤직,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총 7개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오전 8시에는 몽키3뮤직을 포함해 총 8개 실시간 차트를 점령하며 ‘올킬’을 만들어내는 등 엄청난 음원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Goodbye'는 향후 발매될 정규 8집을 대표하는 메인곡 중 하나로, 담담함과 깊은 슬픔이 공종하는 박효신의 풍부한 보컬이 도드라지는 곡이다. 박효신을 대표하는 히트곡 중 하나인 ’야생화‘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춘 작곡가 겸 프로듀서 정재일과 공동 작곡했으며,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노랫말을 붙였다.

지난 1999년 1집 앨범 ‘해줄 수 없는 일’로 데뷔한 박효신은 2004년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인 ‘눈의 꽃’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사랑한 후에‘, ’야생화‘, ’숨’, ‘Home', '별 시(別’時)'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한편 박효신은 6월 29일부터 약 3주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박효신 LIVE 2019 LOVERS：where is your love?'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