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7일 “최수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배우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갰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수영은 멤버들과 함께 '다시 만난 세계', 'Gee', '소원을 말해봐', 'Oh!', 'I GOT A BOY', 'Mr. Taxi', ‘Mr. Mr', 'PARTY', 'Lion Heart', 'Holiday' 등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누렸다.

수영은 가수 활동과 함께 연기자로서도 활약 중이다. 2007년 KBS2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을 시작으로 ‘제 3병원’(2012), ‘연애조작단; 시라노’(2013), ‘내 생애 봄날’(2014), ‘38 사기동대’(2016), ‘밥상 차리는 남자’(2017), 영화 ‘순정만화’(2008) 등에 출연했다.

오는 9일 개봉 예정인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에서는 욕쟁이 민원실 주무관 ‘양장미’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엄정화, 이제훈, 조진웅, 이하늬, 변요한, 권율, 고성희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