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전남 드래곤즈가 11일 수원FC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EB하나원큐 K리그2 2019 11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수원FC의 경기가 열린다.

오늘 전남은 3-4-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스리톱에 한승욱-브루노-정재희가 나서고, 중원은 한찬희-김건웅이 구성한다. 좌우 윙백에 최효진과 이유현이 배치됐고, 스리백은 곽광선-이지남-안셀이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박준혁이 착용한다.

전남 벤치에는 박대한, 가솔현, 김민혁, 김민준, 정희웅, 김경민, 마쎄도가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이에 맞서는 수원FC는 4-3-3 포메이션을 구축했다. 최전방은 치솜-안병준-아니에르가 출격하고, 중원에 장성재-벨라스케즈-백성동이 이름을 올렸다. 포백은 장준영-윤준성-조유민-박요한이 꾸리고, 골문은 박형순이 지킨다.

수원FC 벤치에는 임지훈, 김영찬, 이학민, 이용, 김병오, 엄승민, 이재안이 대기한다.

최근 2연패 중인 전남이 수원FC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