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배우 정준호가 STX라이언하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STX라이언하트는 15일 “최근 정준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장, 견고한 파트너로 함께 나아가겠다. 정준호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1995년 MBC 공채 24기 탤런트로 데뷔한 정준호는 드라마 '가슴을 열어라'(1996), '세 번째 남자'(1997), '사랑'(1998), '왕초'(1999), '에어포스'(2000), '루루공주'(2005),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2008), '아이리스'(2009), '네 이웃의 아내'(2013), '마마'(2014), '달콤살벌 패밀리'(2015~2016), '옥중화'(2016), 영화 '아나키스트'(2000), '두사부일체'(2001), '가문의 영광'(2002), '동해물과 백두산이'(2003), '나두야 간다'(2004), '공공의 적2'(2005), '투사부일체'(2006),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2007), '유감스러운 도시'(2009), '두 여자'(2010),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2012), '인천상륙작전'(2016) 등에 출연했다.

정준호는 지난 2월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에서 주남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 '강준상' 역을 맡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한편 STX라이언하트에는 배우 이영은, 왕석현, 가수 짱유, 이츠, 시탈라, 고승형, 김용진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