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한 ‘라디오스타’ 619회는 시청률 5.8%(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영된 618회 시청률(5.2%)보다 0.6% 상승한 수치고, 동시간대 수요 예능 2위에 해당된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68회 7.0%의 시청률로 수요 예능 1위를 기록했고, JTBC '한끼줍쇼’는 128회 2.8%의 시청률로 3위에 그쳤다.

29일 방송은 ‘뜨거운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함소원, 트로트 가수 송가인, 래퍼 자이언트핑크,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가 출연했다.

특히 송가인은 ‘미스트롯’ 출연 후 행사 출연료가 20배 정도 뛰었다는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