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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선박 엔진 디지털화 위해 글로벌 기업과 손잡아
방성호 기자  |  press0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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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2  11: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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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파워코리아데일리] 방성호 기자 = 대우조선해양이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선박 엔진 디지털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어제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독일의 글로벌 선박 엔진업체인 만(MAN Energy Solution), 국내 종합엔진 제조사 HSD엔진과 함께 '선박 엔진 디지털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실제 운항 중인 선박엔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최적 운항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약 엔진에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이를 조기에 발견함과 동시에 육상에서도 원격 진단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한 각 업체들은 ▲선박 엔진의 디지털화 ▲선박 엔진의 성능 모니터링 가시화 ▲선박 엔진-스마트십 플랫폼-엔진 진단 솔루션에 대한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스마트십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를 활용, 선박 엔진과 관련 기자재를 디지털로 연동시켜 고객들에게 최적의 엔진진단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디지털 트윈십 연구, LNG(처리)설계기술 최적화, 스마트십 솔루션 및 사이버 보안 상위등급 인증, 극한기술 개발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디지털 선박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추진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선박엔진 관련 협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혁신으로 수주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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