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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코리아, 국내 최초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충전소 오픈
방성호 기자  |  press0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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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2  10: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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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파워코리아데일리] 방성호 기자 = BMW그룹 코리아가 지난 9일 제주도에 국내 최초로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재사용하는 친환경 충전소 'e-고팡'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고팡'이란 '저장소'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으로 이를 차용한 e-고팡은 제주도의 풍력 발전으로 얻은 전기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소다.

e-고팡 설립은 신재생 에너지를 중고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해 에너지를 공급하는 국내 최초의 전기차 충전소라는 데에 의미가 있다.

올해 들어 7만대 이상의 전기차가 보급되며 전기차 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문제는 전기차의 확산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과제로 손꼽힌다.

따라서 교체한 배터리를 그대로 재사용해 사용 기한을 5년 이상 연장시킬 수 있는 이번 사례는 향후 전기차 관련 산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사업은 외국계 기업인 BMW그룹 코리아와 제주특별자치도, 에너지와 전기차 충전 관련 국내 전문기업이 자발적으로 협업해 전기차 산업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육성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BMW그룹 코리아는 프로젝트 기획과 추진을 맡아 2014년 국내 출시된 BMW 'i3'차량의 중고 배터리를 공급했고,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는 e-고팡의 운영을 담당한다.

케이씨에스글로벌과 중앙제어는 각각 배터리 컨테이너와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급속·완속 충전기를 제공했다.

한편, BMW그룹 코리아는 2013년 제주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민간기업 최초로 전기차 충전기 30대를 제주도에 기증하는 등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과 산업 성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울러 2014년 3월에는 포스코 ICT와 함께 전기차 충전 멤버십 서비스를 구축하고 전국 이마트 60개 지점에 국내 최초의 순수 민간 공공 충전기 120기를 설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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