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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바이오 인재들 모여 유전자가위 관련 토론 펼쳐
방성호 기자  |  press0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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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6  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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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파워코리아데일리] 방성호 기자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공동 주최한 '10회 전국 고등학생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토론대회' 본선 경기가 지난 14일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56개 고등학교에서 94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 토론동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된 24팀은 본선 경기에서 '질병퇴치를 위한 유전자가위 모기의 이용은 바람직한가'를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24강 조별 리그 및 8강 토너먼트 경기 결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는 대상은 문일고등학교 '두얼'팀(김유민, 박기범)이 차지했다. 금상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상(상장 및 상금 80만원)은 서울과학고등학교 '바이오매스(Biomath)'팀(옥준성, 윤승재)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인 최우수 스피커상에는 김유민(문일고등학교 2학년), 우수 스피커상에는 류가영(대구과학고등학교 2학년), 윤승재(서울과학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김장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은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생명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뜨거운 이슈인 유전자가위 기술을 토론 주제로 삼았다"며 "청소년들이 유전자가위기술 활용에 대한 관점을 수립하고, 공론의 장에서 생명공학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함께 해법을 함께 찾아가는 과정을 보면서 차세대 미래 유망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는 청소년들이 생명과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과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토론 대회를 열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는 3128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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