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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소비자·기업 모두 상생하는 ‘농업 프랜차이즈’IT 기술 접목한 수경재배 기술 개발에 박차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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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8  08: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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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레스팜 전병준 대표

농업은 인류가 지구상에 태어나 가장 먼저 시작한 원시산업이다. 농업은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 단계 더 진화하고 있다. 농촌에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드론·IOT(사물인터넷)·AI(인공지능)·로봇 등을 활용한 스마트팜(Smart Farm)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전 세계의 선진국들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스마트팜이 정부혁신 역점 과제로 추진되는 등 연구·개발이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월간 파워코리아는 새로운 스마트팜의 선도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제레스팜 전병준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농업의 장점들을 문화로 만들어 감성을 판다
제레스팜은 ‘농업의 장점들을 문화로 만들어서 감성을 판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농민, 소비자, 기업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기술과 시스템을 만드는 농업 기업이다. 본사인 신성대학교 산학협력관을 두고 있으며, 서울 지사 강남구 선릉에서는 마케팅, 기자재, 쇼핑몰 운영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제레스바이오라는 회사를 설립해 신사동 부설연구소에서 IT 기술을 접목한 수경재배 기술과 양액, 비료, 예방의학원료, 환경, 건강식품 등 다양한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교육용 수경재배기, 블루투스 텀블러 재배기, 물고기를 키우는 아쿠아포닉스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였고 또한 사무실 책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용 식물포트 등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향후 가정용, 사무실, 지자체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제레스팜 전병준 대표는 농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사업 실패로 인해 생계를 고민하던 중 지인의 블루베리 농장을 관리하게 됐다”며 “수확의 참맛을 느끼면서 농업에 조금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전 대표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회장님으로부터 수경재배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수경재배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농업박람회도 계속 다니고 포도밭과 배추밭에서 농업 경력을 쌓으면서 지금의 제레스팜을 만들게 된 것이다.
농민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던 그는 농민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직거래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쇼핑몰을 오는 9월 달에 오픈할 예정이다. 주로 농수산물을 판매되는 쇼핑몰에서 농민들은 좋은 제품들을 소비자들한테 제공하고, 소비자들은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먹을 수 있게끔 만들 계획이다.

최종 목표는 농업 프랜차이즈로 거듭나는 것
제레스팜은 현재 서울 한신초등학교에서 교육 프로그램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교실에 교육용 수경 재배기를 설치해 학생들이 직접 실내에서 식물을 길러보고 성장을 관찰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교육용 수경 재배기에 들어가는 화분에는 QR코드를 삽입하여 전용 앱과 연동시킬 수 있으며, 앱을 통해 관찰일지 작성, 작물의 종류와 특성, 학급 경진대회 현황 등을 알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학교 인터뷰 결과 실내 공기질 개선과 환경미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여기에 제레스팜은 아이들에게 좀 더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캐릭터, 로고송, 영상제작을 완료하며 한 단계 더 성장했다.
한편 전 대표는 상업용 스마트팜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9월 남양주에 2000평 규모의 스마트팜원천기술센터(컨테이너 컨셉)를 오픈해 양액 테스트와 수경재배를 진행하면서 중동이나 해외수출에 대비할 계획이다.
그는 “해외 후진국 학생들에게도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을 시키는 게 단기적인 목표”이며 “최종 목표는 농업 프랜차이즈다. 농업 프랜차이즈로 귀농인, 청년 농업인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을 농업 강국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라고 얘기하는 전 대표는 “제레스팜은 1등이 되고자하는 마음은 단 1%도 없고, 정직하면서 떳떳하고, 안전하고, 환경을 지키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해 줄 수 있는 회사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젊은 농업 CEO, 농업의 신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탄생한 제레스팜의 성장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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