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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커피 브랜드 ‘에스페란자’네스프레소의 풍부한 맛과 상생의 가맹철학으로 새로운 커피브랜드를 만들다.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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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7  09: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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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페란자 전경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의 유명한 한마디 'Nespresso, what else?'
네스프레소 광고 카피가 소비자들에게 이처럼 강한 인상을 심어준 커피 브랜드는 없다. 1980년 초반 유럽 시장에 처음 소개된 네스프레소는 출시 이후 유럽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상생과 희망 품은 고품격 커피 브랜드 ‘에스페란자’
국내 커피시장은 지난 10년간 아주 빠른 성장속도를 보여 왔다. 한국의 커피전문점 매출은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커피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국민 모두가 커피를 일상으로 받아들이게 되면서 국내에 바리스타를 꿈꾸는 이들이 늘어났고, 카페 창업 열풍이 불어 수많은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생겨났다. 하지만 경쟁이 심화되고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커피시장에서 가격 경쟁력 혹은 특출난 맛을 지니지 않으면 살아남기란 결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최근엔 스페셜티 커피 매장이 다수 등장하면서 커피시장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커피시장 경쟁 속에서 전문 바리스타 없이 좋은 품질의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카페가 있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스프레소의 풍부한 맛과 상생의 가맹철학으로 새로운 커피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그곳! 카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환희의 커피 프랜차이즈 ‘에스페란자’가 그 주인공이다. 월간 파워코리아는 경북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에스페란자’를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희망을 품은 에스페란자, 소비자·가맹점주들과 함께 성장해가고자 해
2014년 좋은 품질의 커피와 디저트를 통해 식견 있는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고자하는 바램으로 론칭된 에스페란자는 스페인어로 ‘희망’을 뜻하며 커피 한 잔, 창밖의 풍경, 에스페란자에서 보내는 누군가의 시간이 희망으로 채워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에스페란자 김광수 대표는 “에스페란자는 떠오르는 태양, 희망을 품는 의미를 담아 고품질의 커피와 디저트 문화를 에스페란자 브랜드가 추구하는 희망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가맹점주들과 함께 성장해 나아가는 것이 핵심 목표다.”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김 대표가 가맹점과의 상생을 강조하는 이유는 그간 을의 위치에서 많은 아픔들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는 커피 사업을 펼치기 전에 요식업, 의류사업을 하면서 갑의 횡포로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었다. 이로 인해 가맹점과 본사 간의 상생 관계를 만들기 위해 신경 썼고, 그간 겪었던 아픔이 지금의 에스페란자를 만들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던 것이다.
‘에스페란자’만의 가장 큰 강점은 전문 바리스타 없이 네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하여 누구나 균일화된 고품질 커피음료의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가맹점의 인건비를 줄이고 동시에 완성도 높은 커피를 고객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김광수 대표는 “퇴직자 부부가 종업원 없이 가맹점을 운영할 수 있다. 약간의 교육받고, 기본 작동법만 숙지하면 누구나 쉽게 균일한 맛의 고급스런 커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강점은 전문 제빵사 없이 본사 교육만으로 고품질의 빵을 제공한다. 100% 우리 밀로 생산하는 고품질의 빵과 협력업체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빵을 사용한다. 물론, 깐깐한 검증과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켜야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상생경영에 있다. 본사 납품이 아닌 직영시스템을 갖추어 준다. 식재료 및 서브메뉴는 본사의 납품이 아닌 생산처 직영 공급을 통해 본사의 유통이윤을 없애고 가맹점 자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에스페란자는 ‘소비자의 만족, 가맹점의 성공, 에스페란자 브랜드의 가치 상승은 우선순위 없이 모두가 동반 성장해야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는 경영이념을 항상 잊지 않고, 모든 구성원의 희망이 실현되는 신뢰받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또한 이 시대의 갑과 을의 관행을 깨고 서로 상생하는 새로운 가맹철학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동해안의 오션뷰가 어우러진 카페 명소
소외된 계층·어려운 이웃 도우며 상생의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 도약할 것

해돋이 명소로 잘 알려진 경북 포항 호미곶에 위치해 있는 에스페란자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동해안의 오션뷰가 어우러져 인스타그램 감성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맛 좋은 커피, 빵, 디저트 등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에스페란자는 고객들의 사랑을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 ‘가맹점과 상호 작용’,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한 민감함 유지’, ‘가맹점 진출 지역의 시장 특성 고찰’ 등 다양한 발전방향을 생각한다.
특히 스위스의 세계적인 식품업체 네슬레의 네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 누구나 균일화된 맛의 고품질 커피음료 제공이 가능하고, 전문 제빵사를 고용하지 않고 호미곶에서 직접 재배한 100% 우리 밀로 생산하는 에스페란자의 모든 브레드(수제 빵, 통밀빵 샌드위치, 슬라이스 케이크 등) 메뉴를 본사 교육만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세팅과 교육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가맹점의 업무 효율과 소비자의 니즈 만족을 함께 고민한 끝에 무인주문기(키오스크)를 도입하며 매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스페란자는 현재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 진출하며 향후 스타벅스, 블루보틀 등과 같은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는 중이다.
김광수 대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상생경영의 가맹점을 만들어 새로운 커피 프랜차이즈의 롤모델로 자리 잡고 싶다. 더 나아가 사회적 믿음의 기업으로써 사회의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항상 생각하고,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글로벌한 인재 양성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와 같이 고객과 가맹점 모두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김 대표의 경영철학이 ‘에스페란자’라는 새로운 커피 브랜드의 동력이 되어 한국을 넘어 세계 속의 커피 브랜드 ‘에스페란자’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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