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프로폴리스㈜ 이승완 대표

프로폴리스(propolis)는 꿀벌이 자신의 생존과 번식을 위해 여러 식물에서 뽑아낸 수지와 같은 물질에 자신의 침과 효소 등을 섞어서 만든 물질이다. 다양한 유기물과 무기질,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는 프로폴리스는 암 세포 발생 억제에 유용하며 항균·항산화 작용에 효과가 있어 노화방지에도 탁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부터 프로폴리스가 건강보조식품으로 생산되고 판매되기 시작했다.
프로폴리스는 건강 기능성 식품뿐만 아니라 치약, 구강면역력을 키워주는 구강 스프레이, 화장품, 건강음료, 동물약품 등의 소재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무알콜·수용성(WEEP)’공법을 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폴리스를 생산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수출하며 세계 프로폴리스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서울프로폴리스㈜(대표 이승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로폴리스」 면역력 증가, 암세포 성장 억지,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
바야흐로 100세 시대에 접어들었다. 최근 고령화의 급속한 진전으로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고 어떻게 길어진 삶의 질을 잘 유지할 수 있는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사회적 트렌드를 대변하듯 다양한 건강식품이 쏟아져 나오며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특히 프로폴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항 염증, 면역력 증가, 암세포 성장 억지, 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며, 대형 제약회사와 화장품 회사 등에서 프로폴리스 성분을 함유한 신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프로폴리스㈜가 국내 최초로 프로폴리스 관련 R&D를 통하여 프로폴리스의 다양한 생물학적·약리학적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해내고, 천연물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외 프로폴리스 산업을 이끌고 있다.

WEEP공법으로 추출한 무알콜·수용성 프로폴리스
대기업에서 다양한 제품의 원료로 큰 인기, 소비자에게 큰 사랑받는 자사브랜드 ‘프로비’
일반적인 프로폴리스는 지용성 물질이다. EPP공법(에탄올 추출)으로 추출된 지용성 프로폴리스는 물이나 다른 물질과 쉽게 섞이지 않고, 향이 강하고 끈적거림이 심해서 입에 달라붙거나 잘 지워지지 않는 사용상의 불편함이 있다. 하지만 서울프로폴리스(주)가 보유한 특허기술인 WEEP공법으로 추출한 무알콜·수용성 프로폴리스는 물에 완전히 용해되어 다양한 제품에 원료로 사용이 용이하다. 프로폴리스 고유의 갈색을 띄며, 용기에 수지나 왁스가 달라붙지 않고 맛과 향이 매우 부드럽다. 이와 함께 고분자 플라보이드와 수지를 저분자화 하여 체네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프로폴리스의 성능과 효과를 극대화 시켜준다.
프로폴리스에는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플라보노이드류와 비타민, 미네랄, 다당류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플라보노이드는 알코올에는 잘 녹지만 물에는 녹지 않는다. 반면 미네랄과 다당류는 물에는 잘 녹고 알코올에는 잘 녹지 않는다. 플라보노이드류, 미네랄, 다당류는 WEEP공법으로 추출해야 그 유효성분을 제대로 추출할 수 있다.
이처럼 우수한 품질과 효과를 입증한 무알콜·수용성수용성 프로폴리스는 현재 콜마 B&H, LG생활건강, 광동제약, 동원 F&B 등 대기업의 건강기능식품, 음료수,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치약,비누,샴푸) 등 다양한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서울프로폴리스의 자사 브랜드 ‘프로비’는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되며 정부기관에서 공식 제품으로 사용 중이다. 수용성 프로폴리스 스틱과 캡슐 등의 건강식품과 치약, 화장품 등 다양한 프로비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전 세계에서 널리 인정받으며, 세계 프로폴리스 산업을 이끌어 나가다
서울프로폴리스㈜는 자체 기업부설 연구소를 보유하고 국내 최고 프로폴리스 전문연구원과 함께 제품에 대한 시험성적서 및 안전성 검사 등 고객이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의 검사기관으로부터 철저하게 인증된 시험방법, 안정성과 신뢰성 그리고 객관성이 확보된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03년 설립되어 국내에 프로폴리스를 처음 알린 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온 서울프로폴리스㈜ 이승완 대표는 세계적으로 그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다. 2007년 WPSF(World Propolis Scinece Forum)를 결성하여 프로폴리스에 관한 국제 친선과 학술문화정보 교류를 통해 세계프로폴리스 학문 및 산업의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미국 FDA로부터 OTC(Over The Counter)제조설비 업체 인증을 받았다. 또한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르는 전 생산 과정에 걸친 국제 품질을 보증하는 ISO 9001인증서과 식약청으로부터 생산 GMP도 취득했다. 이렇듯 서울프로폴리스(주)는 세계 속에서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으며 세계 프로폴리스 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서울프로폴리스의 끊임없는 노력은 프로폴리스 수입국이던 우리나라를 프로폴리스 수출국으로 변모시켰다. 미국, 터키, 인도네시아 등지에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베트남에서도 프로폴리스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건강식품의 뿌리는 연구개발이고 과학적 근거,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매진해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승인받은 한국 원자력연구원 2호 연구소,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수출유망기업으로 선정, 통상산업자원부로 부터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술혁신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대전세계양봉대회 ‘그랑프리 금상’ 수상, 2019년 유망중소기업 수상 등 다양한 타이틀과 수상을 받은 서울프로폴리스㈜의 이승완 대표는 30년 넘게 묵묵히 건강식품 한길만을 걸어왔다. 이 대표는 국내 건강식품계의 선구자 같은 인물이다. 국내에 알로에를 가공식품으로 처음 선을 보였으며, 학술대회를 통해 1995년 프로폴리스를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이후 프로폴리스 연구개발에 승부수를 던진 이승완 대표는 지금까지 프로폴리스 연구 개발과 국제 포럼을 주기적으로 주최해오고 있다. 이 대표는 “기능성 식품은 패션과 같다. 스쿠알렌, 인삼 등처럼 유행을 탄다. 이처럼 건강식품이 유행을 타는 것은 뿌리가 없기 때문이다. 뿌리는 연구개발이고 과학적 근거다. 뿌리를 가지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언급했다.

등로주의(登路主義), 장기적 안목과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걷다
등로주의(登路主義), 이승완 대표의 인생철학이자 사업철학이다. 이승완 대표는 장기적 안목으로 인생과 사업을 바라보며,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걸어왔다. 등산모임을 만들어 주변의 지인들과 등산을 즐기는 이 대표는 얼마 전 히말라야의 연봉인 안나푸르나에 트레킹을 다녀왔다.
또한 한국 장학재단에서 대전 학생들의 멘토링 활동도 8년간 지속해오고 있다. 이 대표를 거쳐 간 제자가 60명에 이른다. 의리와 인연을 중시하는 이 대표는 학창시절 은사에게 지금까지도 매년 기념일마다 감사선물을 보낸다.
이 대표는 앞으로 프로폴리스 불모지인 아프리카 지역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며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다. 충남대학교 병원과 함께 노화방지에 관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병이 연장되고 있는 삶의 질을 오히려 떨어뜨릴 수 있다. 특히 눈, 귀, 청력의 상실과 근육 손실은 현대 의학으로도 치료가 힘들다. 건강식품을 뛰어넘는 바이오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세계적인 바이오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