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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하면 오래 간다」, ‘초림단지묵’의 정도경영신선한 재료, 사각단지에서 숙성되는 최고급 도토리묵
신태섭 기자  |  ts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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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7  08: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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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림단지묵의 '도토리묵'

최근 건강한 먹거리와 비건(vegan) 문화의 확대로 채식시장의 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전통 식품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한국의 전통음식은 곡류와 채소 등을 주재료로 하는 건강식이 유독 많다. 그 중에서도 도토리묵은 다른 아시아권의 국가에도 없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음식이다.
도토리는 신석기 시대부터 한반도에서 식용해온 열매다. 도토리 녹말을 풀어 끓인 다음 굳혀서 만드는 도토리묵은 조선시대 수라상에도 자주 오른 음식으로 흉년일 때에는 백성들을 살렸던 구황식품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처럼 도토리묵은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 건강에 좋은 영양분을 대량 함유하고 있어 시대와 지위,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매년 반복되는 봄철 미세먼지로 인해 국민들의 건강관리가 각별해지는 가운데, 중금속 해독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도토리묵이 최근 많은 조명을 받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뛰어난 건강식품으로 재조명 되고 있는 도토리묵을 전통 방식으로 생산하고, 현대인들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초림단지묵(대표 조계숙)’을 찾았다.

‘바르게 하면 오래간다’는 일념으로 정도경영 펼치다
도토리의 가장 큰 특징은 100% 유기농이라는 것이다. 최근 현대인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갈증은 끝이 없다. 이에 유기농, 무농약, 무항생제 등 각종 유기농 마크들이 붙은 야채들이 값비싼 가격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유기농 식품들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지만 도토리야말로 100% 친환경 유기농 식품이다. 도토리는 다른 야채나 과일 등과 달리 사람이 재배를 하지 않고, 산에서 채취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완전한 친환경 식품이다.
초림단지묵의 조계숙 대표는 대를 잇는 전통방식을 고집하고 철저한 위생관리,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도토리묵을 생산하고 있다. 조 대표는 “전통식품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현대 식품에 뒤지지 않는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대인들에게 맞는 건강한 전통식품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바르게 하면 오래간다’는 일념으로 정도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개성 있고 뛰어난 맛이 일품, 소비자를 유혹하는 초림단지묵의 다양한 제품들
최근 건강과 맛을 모두 원하는 까다로운 소비자들 사이에서 진하고 깊은 향, 고소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초림단지묵의 제품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무형문화유산 전통음식제조 묵장 명인’인 조계숙 대표는 평생을 도토리묵을 생산에 매진해왔다. 가업을 이은 소규모 가내수공업으로 시작하여 2008년 초림단지묵을 설립, 식품업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품질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제품을 개발 했으며, 현재 대표 제품인 도토리묵을 비롯하여 메밀묵, 올방개묵, 우무묵, 말린묵, 묵가루, 콩가루, 콩국이 기가막혀, 도토리 떡국떡 등 다양한 전통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초림단지묵에서 최초로 개발한 제품인 ‘올방개묵’은 천연재료만 사용하여 깔끔한 뒷맛이 일품으로 형형색색 아름다운 5가지의 제품이 소비자를 유혹한다. 지난 설날에 없어서 판매를 못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도토리떡국떡’은 쌀과 도토리묵의 환상적인 비율로 찰지고 감칠맛이 나는 것이 큰 특징이며, 탄수화물이 적어 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좋다.
이밖에도 국내산 메밀을 사용하여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메밀묵’, 다이어트식으로 인기 있는 ‘우무묵채’ 등 개성 넘치고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이곳의 제품들은 딱히 주요제품이라고 할 것이 없을 정도로 모든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두루두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뛰어난 건강식품 도토리,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 개발
뛰어난 건강식품로 잘 알려진 도토리의 효능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도토리에는 피로회복, 설사, 생리통 완화, 콜레스테롤 저하 등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도토리묵에 있는 ‘야콘산(acornic acid)’이라는 성분은 중금속을 배출해주는 효능이 탁월해 봄철 미세먼지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최근 보고된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도토리 추출물이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다이어트에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혀지며 다이어터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계숙 대표는 “도토리는 건강에 매우 좋은 기능성 식품이다. 최고의 건강식품인 도토리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려 한다. 소비자들의 니즈가 점점 다양해지는 만큼 모든 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할 것이다”고 전했다.

5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방식, 직접 개발한 단지묵이 가장 큰 경쟁력
철저한 위생환경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도토리묵, 그 맛도 일품!!

초림단지묵 제품의 뛰어난 맛의 가장 큰 비결은 조 대표가 개발한 ‘사각단지묵’이다. 이곳의 제품들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가 아닌 진례 도자기골에서 특수재료로 만들어진 사각단지에 묵을 담아 숙성하는 과정을 거친다. 단지에서 묵을 숙성하게 되면 플라스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호르몬을 원천 차단할뿐더러, 더욱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식감의 묵이 만들어진다. 우리의 대표 전통식품인 된장과 고추장을 단지에서 숙성하고 보관해야 제 맛이 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조 대표는 “15년 전 사업 초기,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사업 투자금의 거의 전액을 들여 특수 단지를 개발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도토리향을 내는 첨가제를 넣지 않고, 오로지 5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의 제조 방식을 사용하여, 과거 수라상에 올리던 도토리묵의 맛을 완벽히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초림단지묵에서는 ‘바르게 하면 오래간다’는 사훈 아래 철저한 위생관리와 100% 국산화와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다. 엄격한 기준 아래 선정되는 학교 급식과 백화점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하여 학교 급식 납품 및 전국의 대형 백화점 식품점에 입점 중이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학부모들이 공장으로 시찰을 나와 위생시설을 점검하는 등 매우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백화점 입점 또한 해썹(HACCP)인증보다 더 까다로운 검사를 거치며 위생시설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재고 없는 생산관리 시스템, 신선한 제품 공급으로 높은 소비자 만족 이끌어 내
소비자들의 건강을 생각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초림단지묵 될 것

이와 함께 초림단지묵은 최고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제품의 재고를 전혀 두지 않고 있다. 방부제와 화학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납품 바로 전날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제품이 생산되어 소비자들의 식탁에까지 오르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했다.
이와 같은 조 대표의 노력으로 초림단지묵은 2008년 작은 창고에서 시작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 지금의 경남 김해시 진례면에 신사옥을 짓고 자리를 잡았다. 또한 ‘경상남도 추천상품 선정’, ‘한국식품연구원-전통식품 인증’, ‘기능성 식품인증’ 등 다양한 곳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으며 품질을 널리 인정받았다.
하지만 전통의 재래식 방법을 고수하여 생산하다 보니 수요에 비해 생산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 “전통 제조방식을 고집하다 보니 제품이 항상 부족한 상황이다.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추기 위해 생산시설 확장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초림단지묵의 제품은 현재 전국 대형 백화점 및 농협 하나로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 중이다.
초림단지묵 조계숙 대표는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김해시에 1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탁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예고했다.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부터 기업의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기업의 사회 공헌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 생각했다. 보다 건강한 원재료의 수급을 위해 친환경 도토리 농장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을 생각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초림단지묵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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