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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에도 4주 연속 60%대 유지
백종원 기자  |  bridge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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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8  10: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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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4주 연속 60%대를 유지했다.

18일 리얼미터가 YTN의뢰로 실시한 5월 2주차 주간집계(11~15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1.7%(매우 잘함 41.4%, 잘하는 편 20.3%)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전주 대비 0.3%포인트 내린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부정평가는 0.7%포인트 오른 33.1%(매우 잘못함 19.9%, 잘못하는 편 13.1%)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0.3%포인트 감소한 5.3%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8.6%포인트로 8주 연속 오차범위 밖으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서 60%대로 치솟은 지지율은 조정 국면에 들어섬과 동시에 횡보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간 지표로 보면 지난 8일 62.4%(부정평가 32.5%)로 마감한 후 11일에는 63.1%(0.7%p↑, 부정평가 32.0%), 12일에는 62.2%(0.9%p↓, 부정평가 32.5%)로 집계됐다.

13일에는 59.9%(2.3%p↓, 부정평가 34.6%), 14일에는 60.9%(1.0%p↑, 부정평가 34.0%), 15일에는 61.9%(1.0%p↑, 부정평가 32.5%)로 전체적인 횡보세 흐름을 보였다.

지역별로 대구·경북(8.4%p↓, 54.6%→46.2%, 부정평가 43.3%)에서 하락했고, 연령대별로 30대(4.3%p↓, 68.3%→64.0%, 부정평가 34.2%)에서도 내렸다. 반면 70대 이상(8.3%p↑, 46.9%→55.2%, 부정평가 34.6%)에서는 상승했다.

지지 정당별로 정의당 지지층(6.6%p↓, 82.4%→75.8%, 부정평가 18.0%), 무당층 지지층(6.1%p↓, 40.8%→34.7%, 부정평가 45.0%), 열린민주당 지지층(5.2%p↓, 92.5%→87.3%, 부정평가 12.0%)에서 하락했고, 이념성향별로 중도층(5.9%p↓, 62.2%→56.3%, 부정평가 39.1%)에서도 내림세를 보였다.

직업별로 농림어업(6.8%p↓, 65.6%→58.8%, 부정평가 32.7%), 사무직(3.8%p↓, 69.9%→66.1%, 부정평가 32.3%)에서 하락한 반면, 가정주부(5.5%p↑, 55.7%→61.2%, 부정평가 30.6%)에서는 상승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5월 1주 차 주간집계 대비 1.2%포인트 오른 44.9%였다.

미래통합당은 1.1%포인트 오른 27.2%, 열린민주당은 5.3%였다. 정의당은 0.8%포인트 내린 5.1%를 기록했고 국민의당 3.6%, 민생당 1.8%를 각각 보였다. 무당층은 5월 1주 차보다 0.8%포인트 내린 10.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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