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움크리에이티브 송인주 대표

광고란 기업이나 개인·단체가 상품·서비스·이념·신조·정책 등을 세상에 알려 소기의 목적을 거두기 위해 투자하는 정보활동을 말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광고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는 현실이다. 광고는 일상생활에서 굉장히 쉽게 접해볼 수 있는데 최근 TV 광고, 라디오 광고, 신문 광고 등 기존 플랫폼에서 블로그, 카페, SNS(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하며 끊임없는 변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보통 대다수의 기업들은 마케팅을 하기 위해 광고를 사용하는데 투자비용부터 광고의 효과, 광고의 기능이 온전하게 잘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이 가운데 다양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이끌고 있는 이움크리에이티브의 혁신적인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월간 파워코리아는 이움크리에이티브 송인주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움크리에이티브, 다양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마케팅 이끌어
2016년 4월 설립된 이움크리에이티브는 다양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광고주와 고객의 비즈니스를 연결하기 위한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 효율적인 종합광고 전략을 제공하는 전문화된 종합 광고대행사다. 이움크리에이티브는 바이럴 마케팅, SNS 마케팅, 연관검색어&자동완성, 배너 광고, 상위노출 마케팅, 검색 광고, 파워 컨텐츠, 콘텐츠&사이트 제작, 언론홍보, 오프라인 광고, 리스크관리, 유튜브 영상 제작 등 창의적인 컨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캠페인 메시지를 창조하여 온라인 소통과 컨텐츠 제공, 브랜딩 강화를 만들고 있다.
사실 광고대행 업계는 훌륭한 인재는 많지만 그에 반해 인적 자원 관리가 다소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움크리에이티브 송인주 대표는 이러한 부분을 감안해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 대학에서 항공운항을 전공한 그녀는 아르바이트로 온라인 마케팅을 시작하면서 광고대행 업계에 발을 들였고, 그 매력에 빠져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했다. 송 대표는 점차 능력을 인정받아 비교적 젊은 나이에 팀장이라는 직책을 맡았다. 그러나 임금체불, 업무 강도에 대비해 적은 임금, 휴가 미보장 등 광고대행 업계의 열악한 복리후생을 접하면서 함께 고생하는 동료들에게 안타까움을 느꼈고, 이는 이움크리에이티브를 창업하는 계기가 됐다.

확실한 복지로 탄탄한 경쟁력 갖춰
올해로 어느덧 12년 경력을 갖춘 베테랑이 된 송인주 대표는 회사 설립 당시 3명으로 시작했던 이움크리에이티브를 3년 동안 꾸준히 성장시켜 40여 명의 직원을 갖춘 기업으로 탈바꿈시켜고, 강소기업으로 만들어냈다.
그렇다면 이움크리에이티브가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송 대표의 남다른 직원 사랑에 있다. 송 대표는 “성실하게 일했을 때 주어지는 달콤한 휴식, 복지를 채워주고, 어떤 방향이든 회사에 다니고 싶은 마음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한다”고 남다른 비결을 전했다. 이 덕분에 이움크리에이티브는 직원들이 먼저 회사에 대한 애착심으로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고, 그 결과 기존 광고주들의 광고 연장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유튜브 채널 통해 자체 홍보에도 박차
인재 양성에 힘써 ‘잘하는 회사’라는 인식 심어줄 것
뚜렷한 실적을 만들고 있는 이움크리에이티브는 ‘2019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 ‘2019 혁신리더 대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11월부터 ‘이움크리에이티브’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런칭해 자체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오픈 이후 기업에 입사하고자 하는 인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엄청난 효과를 자랑하고 있다.
이움크리에이티브가 다른 광고대행사와 차별화된 점은 영업구조 위주의 회사가 아닌 실무에 강점을 둔 구조로, 경영지원팀, 영상팀, 디자인팀, 마케팅팀 등 총 4개의 팀이 체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프로젝트 매니저(PM) 제도를 운영해 각 팀의 구성원들은 분야의 전문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움크리에이티브의 모든 구성원들이 영업 능력까지 지니고 있다. 이에 대해 송 대표는 “직원들이 광고주들과 직접 소통도 하다 보니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업계 동향을 직접 파악할 수 있어 오히려 좋은 결과가 생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뷰티/미용, 성형외과 관련 분야의 고객층이 두터운 이움크리에이티브는 가구브랜드, 인테리어, 엔터테인먼트, 공기업, 식음료 등 다양한 업계로 자신들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송 대표는 “지금은 일 잘하는 직원들 위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이움은 잘한다’, ‘돈값은 한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송 대표는 끝으로 “작은 회사일 때는 직원을 1명씩 직접 케어해줄 수 있었는데 지금은 인원이 많아져서 한명 한명 신경을 써주지 못할까봐 걱정이다”라며 “최근에는 신입으로 들어온 직원이나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 못한 직원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직원에 대한 관리가 최종적으로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임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이움크리에이티브의 성공적인 행보가 지속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