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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현장학습과 취업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한방 스포츠의학 인재양성국가사업으로 키우면서 지역민들에게 건강을 주고 싶다
권동호 기자  |  dongho20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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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5  09: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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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학교 의과학대학 한방스포츠의학과 김예영 교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이어 대구한의대 의과학대학 한방스포츠의학과 김예영 교수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혁신 인물/기관/기업/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내 최정상의 국영문 월간 경제월간지인 파워코리아의 취재팀은 이에 즈음해 일선 현장 상황에 맞춰 자신의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는 한방스포츠의학 인재를 양성하고자 학생 현장학습과 취업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김 교수를 대구 현지로 내려가 현장에서 만나봤다.

융합스포츠 영역을 지속적으로 연구 및 지원
수상선정위원회는 김 교수가 산학연에 초점을 맞춰 기업 맞춤형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강의를 펼치고 있으며, 학과 산업체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취업 경험을 갖출 수 있도록 융합 스포츠 영역을 지속적으로 연구 및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 대상 수여배경을 밝히고 있다. 이런 수상 관점에서 김 교수는 파워코리아 취재진들에게 “대구한의대 한방스포츠의학과는 2018년 5월 일반인 및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재활 트레이닝을 기초로 하는 전문기관 ‘울산 웰핏 트레이닝센터’와 2019년 3월 대규모 필라테스 전문센터 ‘필라테스 디엘라’유아레포츠 전문기관 ‘콜스에듀케이션’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한의대가 최근에 선정된 LINC+사업의 일환으로 학과의 특성화 분야를 살려 지역산업 및 사회 활성화를 위해 ‘LIving laboratory project’ 을 구축했으며, 지역사회가 가진 문제를 학생들의 전공역량으로써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김 교수는 유사한 학과는 국내에 있긴 하지만 당시에는 스포츠 의학이 붐이 많았기 때문에 현재의 학장님이 처음 만든 한방스포츠 학과는 지역내에서 최초라며, 스포츠의학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로 한방과 양방의 결합시킨 학과라고 소개했다.

스포츠의학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로 한방과 양방을 결합시킨 학과
즉 상호보완해서 운동 선수들과 일반인, 건강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만들었으며, 음양오행의 기운을 주자는 취지로 스포츠의학의 부족한 것을 한방으로 보충하자는 의미로 학과를 만들었다는 얘기다. 특히 경혈학과는 주요한 혈자리와 한의학 개론등을 다루며 스포츠 의학은 양의학의 결합. 건강운동사의 입지가 나날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한방스포츠의학과의 전망도 밝다. 졸업 후 학생들은 퍼스널 트레이닝 계통으로 취직하며, 병원과 운동처방실, 요양병원에서 운동 처방 등을 담당하게 된다. 보건소에서도 재활계통으로 가능하며, 일부 학생들은 프로팀에서 재활 트레이너로 활동하기도 한다. 김 교수는 “우리학과를 졸업하면 취득자격이 주어지는 ‘건강운동관리사’를 다수 배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싶다” 는 의욕적인 포부를 밝히면서 지자체,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첨단 스포츠의학센터 건립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스포츠를 가지고 융합의 개념으로 유소년에게는 장소 제공의 의미와 성인들에게는 성장, 노화, 질병예방 등을 위해 연구원과 검사자들이 상주함으로써 모범사례를 만들고 싶다고 부연한다.

스포츠와 건강, 체력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구
김 교수는 상복이 많아 한국골프학회에서 학술 우수상을 포함, 그동안 스포츠와 건강, 체력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운동생리학 연구를 진행해온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16-2017년 2년 연속으로 한국스포츠개발원의 학술지인 체육과학연구 학술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고, 기업이나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부분을 교육 커리큘럼에 반영해 학생들이 현장실습이나 취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점에서 주변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구시 소재 보건소와 협력하여 지역 노인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학생들을 파견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스포츠서울로부터 연구와 교육을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 및 학계·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이다. 한편 김 교수가 지난해 받은 한국골프학회 2019 우수학술상의 내용을 부연해보면 이는 김 교수가 발표한 논문 '대학 골프선수와 일반학생 간의 8방향 균형능력과 척추 및 골반안정성 요인의 비교 분석'(Comparison of Eight-direction Balance Ability and Spinal and Pelvic Stability Factors Between University Golf Players and Normal Students)에 근간하고 있다.
이 연구는 골프운동에 있어 척추 및 골반의 안정성이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사실을 밝힌 연구로써, 동적 균형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이용하여 총 8방향의 움직임 거리와 각도를 측정하였고, 자이로스코프 센서(Gyroscope sensor)를 활용한 측정 연구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선 골프 훈련이나 운동에 있어 척추 및 골반안정성과 관련한 변인들의 중요성을 최첨단 장비로 검증할 수 있었다는 점에 연구의 의의가 크다고 밝힌 김 교수는 “연구의 결과는 선수뿐만 아니라 골프 실력을 증대시키고자 하는 일반인에게도 인체의 균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상기시킬 수 있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지적한다.
원격으로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유튜브 등이 활발해 미래에 없어질 직업중의 하나는 교수와 선생이라는 얘기도 일각에서 제기되지만 연구는 대체할 수 없다고 강변하는 김 교수는 ‘시대성을 반영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전문성을 인정받으려면 반드시 연구능력을 끊임없이 어필해야한다’고 강조한다. 학교와 지역과 산학으로 가야한다고 재차 역설하는 김 교수는 지자체와 함께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여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바램을 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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