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매화농산의 대표제품 '제주 새싹보리 분말'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코로나19 바이러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지속된 지 어느덧 7개월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개인의 면역력 강화다.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키우는데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이에 많은 건강식품들이 재조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종류의 건강분말 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은매화농산의 행보가 화제다. 월간 파워코리아는 은매화농산 오현승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채소‧곡물‧약초로 만든 100여 종의 분말 제품 생산 및 판매
최고의 원재료 고집, 착한 가격으로 인기 끌다.
은매화농산은 마늘, 스테비아, 석류, 차가버섯, 마카, 계피, 강황, 연자육, 새싹보리, 녹두, 칡, 레드비트, 생강, 단호박, 브로콜리, 울금, 참마, 연근, 뽕잎, 녹차, 쑥, 표고버섯, 모링가잎, 케일, 양배추, 피쉬콜라겐, 타트체리매스틱, 모유유래유산균 등 채소‧곡물‧약초로 만든 100여 종의 분말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외에도 우슬환, 민들레환, 홍화자환, 다시마환, 마리골드건초, 로얄젤리분말, 연자육, 모링가속씨앗 등 다양한 건강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항상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과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있는 은매화농산은 고객들을 위해 국내외의 유명 산지에서 공수해 온 말린 원료만을 고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레드비트는 제주, 구기자는 충남 청양, 강황(3년근 이상만 선별 후 수입)과 모링가는 인도 등 각 지역 및 나라를 대표하는 제품들만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원재료를 수입할 때 선박 컨테이너를 이용하는 대량 수입을 하지 않고, 항공으로 소량 수입해 신선하면서도 위생적으로 재료들을 들여오고 있다. 오현승 대표는 “고객들이 마음 놓고 편안하게 건강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희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은매화농산의 신념이라고 자부한다”라며 “은매화농산의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여 정성을 담아 최고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보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시장 한 구석에서 시작한 은매화농산
고객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성장하다
은매화농산이 고객들을 만나기 시작한지는 10년 정도 됐다. 오현승 대표는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았던 아내를 위해 약초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장뇌삼을 먹은 아내의 건강이 호전되는 모습을 보고 약초의 효능을 몸소 체험했다. 이로 인해 그는 사업 초기 변변한 매장이나 사무실 없이 시장 한 구석에서 분말약초를 생산하기에 이르렀고,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2016년에 본격적으로 건강분말 사업을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오 대표는 “그때는 분말약초라는 개념은 없었고, 건초만 있었다”라며 “분말이 나오기 전에는 대부분 끓이거나 우려먹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분말의 장점은 바로 원재료 자체를 그대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현장에서 고객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개선점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은매화농산은 현재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에 입점하게 되었으며, 백화점뿐만 아니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중소기업명품마루(서울역, 대전역, 동대구역, 광주역)에도 입점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다양한 행사장을 통한 직거래 판매, 온라인 판매도 이루어지고 있는 등 다양한 수단으로 건강분말 제품들을 판매하면서 고객들에게 인정을 받는 기업으로 거듭났다. 은매화농산은 한 제품을 특화해서 주력 상품으로 가는 전략이 아닌 트렌드에 따라가는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은 새싹보리 분말로, 현재 은매화농산 매출의 30% 정도 차지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최고의 제품 생산
고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이 되고자 해
이렇듯 은매화농산이 다양한 건강제품군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기까지는 오현승 대표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오 대표는 직접 맛보고 연구하면서 꾸준히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건강분말을 생산할 때 국내외의 유명 산지에서 공수해 온 말린 원료들을 화학성분 첨가 없이 그대로 분쇄한다. 그래서 은매화농산의 건강분말 제품들은 섭취도 간단하고 영양소 흡수율 또한 높다. 또한 은매화농산은 제품을 생산할 때 위생적인 환경에서 중량에 맞춰 용기를 포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에 최근 전국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오 대표는 “현재 주문량은 일평균 1,000여 개 정도 된다”라며 “처음에는 수도권만 주로 판매가 이루어지다가 지금은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200% 정도 향상됐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오 대표는 “은매화농산은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고객들을 생각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고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건강식품을 통해 고객님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위생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렇듯 고객 중심의 사고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내고 있는 은매화농산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손꼽히는 건강 브랜드로 거듭나는 그날이 오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