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티앤에스㈜ 장윤현 대표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며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를 말한다. 최근에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태로 전 국민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이 높아지고 있고,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백신 및 전문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공기 처리(Air Treatment)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보유한 에어티앤에스㈜(Almus E&T)가 각광받고 있다. 에어티앤에스㈜는 일상생활 실내 공간 내 미세먼지, 부유세균, 바이러스, 악취를 제거하여 미세먼지, 세균, 바이러스, 악취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월간 파워코리아는 에어티앤에스㈜ 장윤현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 세계인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제공하는 ‘에어티앤에스㈜’
코로나19 시대에 혁신적인 아이템을 선 보인 에어티앤에스㈜(Air T&S)는 금속 산화계 신소재 기반으로 실내외 공간 공기의 질을 개선하는 기술을 가진 환경 전문기업이다우리의 생명에 치명적인 초미세먼지, 부유세균, 부유바이러스, 악취, CO2 등을 제거하고 개선하는 제품의 연구개발, 제조, 판매를 하는 기업이다. 에어티앤에스㈜는 지구촌 환경 보존 방식에 획기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전 세계 지구인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사명을 두고 있다. 그래서 미세먼지, 세균, 바이러스, 악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에어티앤에스㈜의 사명이자 비즈니스 도메인이다. 이에 에어티앤에스㈜는 서울 메트로의 전동 열차 내•외부에서 테스트 및 시범사업 성공을 통해 검증•축적된 기술력으로, 초미세먼지 집진에 특화된 가정용 제품인 ‘airzenQ(에어젠큐)’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에어젠큐는 공기의 챔피언이라는 의미로, 전기 집진 시스템의 개발, 생산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에어티앤에스㈜의 브랜드명이다.
에어젠큐의 전기 집진 시스템(Electrostatic Precipitator)은 담배연기, 자동차 매연뿐만 아니라 PM2.5의 초미세먼지를 집진하여 투명한 대기(Pure Air)를 만드는 기능이 탁월한 기술이다. 에어젠큐​는 축적된 자체 기술력을 통해 오존 발생을 환경기준인 0.03ppm 이하로 낮춘 기술이 적용되었다. 공기순환을 이용한 집진 시스템을 사용한 에어젠큐의 주요 장점은 전기집진 방식, 초미세먼지 제거, 음이온 방출, 오존 Free, 미세먼지 농도 측정, IoT 기반 기술, 소비전력 최소화, 콤팩트한 디자인 등이다.

에어젠큐에 청정한 무균 가습기능 및 천연향 치료 기능을 추가할 것
에어티앤에스㈜가 이번에 출시한 차량 및 휴대용 초미세먼지 집진기는 차량 내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세균 바이러스 각종 유기 화합물 악취 등을 총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특히 필터 교환이 불필요한 반영구적 제품으로 개발했다. 에어티앤에스㈜의 제품은 코로나 방전에 의한 순수 전기 집진기여서 필터 교환이 필요 없다. 적용된 기술은 오존 Free 코로나 방전 기술, 코로나 방전을 이용한 탈취, OH라디컬 생성을 통한 세균 바이러스 악취 제거 기술 등이고 주요 기능은 차량 내 초미세먼지 집진, 세균 바이러스 악취 제거, 이산화탄소 농도 저감, 산소 농도 개선,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등 유기화합물 탈취 등이다. 향후 에어티앤에스㈜는 에어젠큐에 청정한 무균 가습기능 및 천연향 치료(Therapy) 기능을 추가하여 공기의 질을 바꾸고 더 나아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만나는 스트레스나 수면 장애 등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실내 공간 내 공기의 질을 개선하는 솔루션 수준을 뛰어넘어서 개인의 실외 이동공간 호흡기 주변 공기의 질을 개선하여 각종 부유 세균, 부유 바이러스, 초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안전한 이동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코로나 방전기술을 응용한 DCP 기술 개발해
여기에 에어티앤에스㈜는 코로나 방전 기술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소명을 다하고자 한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폐렴의 원인균에 대한 관심과 두려움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따라서 에어티앤에스㈜는 코로나 방전기술을 응용한 DCP(Dual Corona Photocatalyst) 기술을 개발하여 실내 공간에서 초미세먼지, 각종 부유 세균 및 부유 바이러스 제거, 악취 제거까지 가능한 기술을 적용해 에어젠큐77(airzenQ77) 시스템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부유세균 제거 능력, 부유바이러스 제거 능력은 공신력 있는 국내 기관(KCL, KTL)에서 인증을 받았다. 에어젠큐77에 적용된 기술은 전통적 방식의 공기 청정용 헤파필터나 살균용 자외선 살균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자체 개발한 고체산소 필터를 장착하여 폐쇄된 실내의 CO2 농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조절하는 기능이 있으며 출시와 동시에 예약 주문이 밀려들어오고 있다. 에어젠큐77는 설치 공간의 구조 및 환경(창문 환기 여부, 출입문 개수, 위치 등) 등 다양한 환경에 맞추어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한다. 일반적으로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유통되는 공기 청정 관련 제품이 아니며, 생활공간 내 공기의 질을 바꾸고 개선하고 회복시키는 솔루션이다.

병원 내 공간을 무균 공간으로 만드는 기술, 안전한 축산 환경 구축할 계획
지금의 에어티앤에스㈜는 바로 장윤현 대표의 신념으로부터 시작됐다. 장 대표는 ‘환경산업이 유망사업이고, 또 환경산업은 건강산업’이라는 신념으로 직장생활을 접었고, 이후 창업하기까지 3년 넘게 선진 외국 34개국의 관련 산업을 직접 방문, 체험하며 준비를 했다. 이후 2010년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고, 그 결과 에어티앤에스㈜는 오랜 기간의 연구개발을 통해서 2013년 말 업계 최초로 전기가 통하는 유리 ‘전도(傳導)유리’를 개발했다. 이후 2015년 서울시가 진행한 지하철 전동차 내의 미세먼지 집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에 이르렀고, 그리고 전기가 통하는 유리를 사용하여 오존이 기준치 이하로 발생하는 코로나 방전식 전기 집진기를 개발하게 된 것이다. 장 대표는 “현재 4차 산업혁명(ICT, AI, Big Data, VR/AR)을 향한 기업들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고 있다. 에어티앤에스㈜는 기술 진화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고객들의 가려운 곳을 세심하게 찾아서 시원하게 해드리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고객을 이윤 추구의 수단이 아닌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진정한 파트너로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장 대표는 “미세먼지, 세균, 바이러스, 악취와 전쟁을 하고 있는 에어티앤에스㈜의 향후 목표는 2021년 6월 말까지 음압 병실 등 병원 내 공간을 무균 공간으로 만드는 기술을 완성하고 향후 2년 이내에 아프리카 돼지 열병, 조류 독감 관련 바이러스를 차단‧제거하는 가축 방역 기술을 완성하여 바이러스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축산 환경을 구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에 진출하여 국가 경제 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해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