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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김종관 기자 = 12일 미세먼지 농도는 일부 지역이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일 예정이다.

기상정보제공 회사 케이웨더는 11일 미세먼지 예보를 통해 “내일(12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국내‧외에서 유입되고 정체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을 받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12일 미세먼지(PM10) 농도는 오전에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고, 오후에는 서울‧인천‧대전‧광주‧경기‧충청‧전라‧제주가 ‘한때 나쁨’ 단계, 그 밖의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일 전망이다.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오전에 서울‧인천‧대전‧광주‧경기‧충청‧전북이 ‘나쁨’ 단계, 그 밖의 전국은 ‘보통’ 단계를 보이고, 오후에는 서울‧인천‧대전‧광주‧경기‧충청‧전북이 ‘나쁨’ 단계, 강원영동‧제주도는 ‘보통’ 단계, 그 밖의 전국은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일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은 12일 날씨에 대해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회복할 예정이라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