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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운동은 이제 그만!<나름 스튜디오>에서 ‘번지 피지오’로 활력 되찾자!
백지원 기자  |  cjstjsfl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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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27  09: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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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스튜디오

코로나19로 지친 요즘, 모두가 집에만 있기 십상이다. 하루 24시간 중 3분의 1을 자는데 쓰고, 마음 편히 나갈 수도 없어 휴일이나 남은 시간을 또 침대에서 보낸다. 상식적으로 침대에서 쉬면 체력이 회복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인간은 하루에 할당된 에너지 소비량이 있는데, 그걸 제대로 다 소비하지 못하면 불면증이 오기 쉽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채 다음 아침을 맞는다. 이러한 패턴이 반복되다 보면 더 무기력해지고, 본인도 모르게 우울감에 빠지게 된다. 그렇다면 건강하게 에너지도 소비하고, 삶의 패턴을 규칙적으로 바꿔 활력 넘치는 일상으로 돌아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구나 예측할 수 있는 운동이다. 하지만 헬스장이나 피티를 등록해놓고, 금세 흥미를 잃어 잘 안 가게 되지 않는가? 월간파워코리아는 체력 증진과 다이어트를 통한 건강관리, 그리고 여기에 재미를 더한 혁신적인 운동인 ‘번지 피지오’로 오픈한지 2달 만에 수강생이 100명을 넘으며 지역사회 운동센터의 롤모델을 만들고 있는 <나름 스튜디오> 이현주 원장, 이재우 부원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단순한 운동을 넘어서, 물리 치료 동작을 녹인 ‘번지 피지오’
번지 피지오는 90년대 영국 리버풀에서 행해지던 공연에서 유래되었다. 해당 공연은 ‘Wired Aerial Theatre’로 천장에 걸려 있는 줄을 허리에 매달고 다양한 동작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당시에도 이 공연을 운동으로 바꿔보고자 하는 시도들이 있었으나 대중화하기에는 어려운 요소들이 있어 확산되지 못했다. 현재 번지피지오의 박종필 대표가 2016년 경 인터넷으로 관련 영상을 접한 후 방콕에서 열리는 1기 아카데미에 수강생으로 참가했고, 해당 운동을 우리나라로 들여오게 됐다. 또한 박 대표는 물리치료사로 18년간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각종 물리치료 동작들을 번지 피지오에 녹여서 그만의 ‘번지 피지오’를 만들게 됐다. 번지 피지오는 번지 점프의 번지 코드와 물리 치료의 피지오 테라피가 결합된 합성어다. 회사명이기도 한 번지 피지오에는 3가지 운동 컨셉이 있는데 바로 번지 피트니스, 메디컬 번지, 버티컬 피지오다.

‘날아오르다’는 뜻의 번지 피지오 공식 인증 센터, <나름 스튜디오>
이현주 원장은 올해 3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신도시에 번지 피지오 공식 인증 센터인 <나름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나름 스튜디오는 번지 피지오의 3가지 운동 컨셉 중, 체력 증진과 다이어트,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번지 피트니스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6년간의 태권도 사범, 승무원 등 사람들과 소통하며 일하는 것을 좋아했던 이현주 원장은 결혼 이후 출산과 육아로 경력 단절을 겪으며 무기력한 생활을 하던 중, 번지 피트니스를 접하게 되었다. 평소 무릎과 허리가 아파 무리한 운동은 힘들었던 그녀는 관절에 힘이 덜 들어가는 번지 피트니스를 한 후, 병원 가던 횟수도 줄고 정신과 몸이 건강하게 살아있음이 느껴졌다. 이를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었고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나름 스튜디오>를 오픈하게 됐다. 이현주 원장과 함께하게 된 이재우 부원장은 번지 피지오 클래스에서 동기로 만나게 됐다. 이재우 부원장은 현대 무용을 전공했으며, 지도자 자격증을 딴 후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각각 울산과 부산에서 1년간 강사로 일하며 작년 10월부터 창업을 준비했고, 코로나19로 인해 오픈이 미뤄져 올해 3월이 돼서야 <나름 스튜디오>를 선보이게 되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 ‘번지 피트니스’
자기 몸의 문제점 인지, 차별화된 진단과 해법을 통해 활력, 건강, 재미 느껴

단순히 운동만 하는 것이라면, 신나는 음악을 입히고 재미있는 요소를 접목시키더라도 금방 지루해지기 마련이다. 현직 물리치료사 대표의 전문적인 지식 스킬을 회원들에게 지도하면서, 회원들은 자기 몸의 문제점을 찾아 인지시키고 강사들의 차별화된 진단과 해법을 통해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다. ‘번지 피트니스’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활력, 건강, 재미까지 얻을 수 있는 운동이다. 현재 <나름 스튜디오>의 수강생은 100명 정도로, 시간표를 짜 소규모로 운동이 이루어진다. 주 2회, 50분씩 수업이 진행되며 매주 열리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서도 수강이 가능하다. 운동을 하고 싶어도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시간당 한 팀만 프라이빗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수강 연령대 또한 초등학생부터 50~60대 회원까지 다양하다. 성인과 청소년의 비율이 6대 4 정도로 아이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지만, 학생들에게 비해 상대적으로 운동이 버거울 수 있는 50~60대 회원들에게도 환영을 받고 있다. 이현주 원장은 “매 순간 모든 회원님들이 소중하고 기억에 남지만, 50~60대 회원님들께서 운동의 재미와 즐거움을 찾으셨다고 좋아하시는 순간도 기억에 남고, 마음의 병으로 힘들어하시던 회원님이 저희와 번지 피트니스를 하시면서 약물치료도 끊으시고 생활의 활력도 찾으셨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고 말했다.

단순 운동 센터를 넘어서 사람과 건강하게 소통·힐링 할 수 있는 공간 만들어
고령화 사회에도 적합, ‘복합 문화 센터’로의 도약 목표

‘번지 피지오’를 선택하게 된 큰 요소로는 다른 운동보다 상대적으로 관절에 무리가 덜 가, 고령화 사회에도 적합하다는 것이다. 하네스(허리를 잡아주는 줄로 된 기구)를 사용해 탄성이 있어, 체중을 잡아주고 힘을 덜 사용하게 만들어준다. 때문에 ‘번지 피지오’에 쉽게 흥미를 붙이고, 고령화 사회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운동이다. 또한 6년의 태권도 사범 생활을 통해 운동으로 일가견이 있던 이현주 원장과 현대 무용을 전공한 이재우 부원장은 각자 운동 분야에서의 장점을 접목해 본인들만의 노하우로 더 많은 센터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여름쯤 울산에 2호점을 오픈하려고 준비 중이다. 더 나아가서는 1층은 카페나 다양한 시설, 2층에는 <나름 스튜디오>같은 형태로 당일에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복합 문화 센터를 꿈꾸고 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단순 운동 센터가 아닌 사람과 사람이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자 평범한 하루의 일상 중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나름 스튜디오>. 월간파워코리아는 ‘날아오르다’라는 이름답게 높이 날아오를 <나름 스튜디오>가 지역인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나아가 국민 모두의 건강을 책임질 국민건강기업으로 우뚝 서게 될 그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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