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뉴시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지원 기자 = 국내외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 몬스타엑스가 1일 오후 6시 아홉 번째 미니앨범으로 7개월 만에 컴백한다.

해당 앨범은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로 멤버 주헌이 처음으로 타이틀곡 ‘갬블러(GAMBLER)’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총 7개의 곡이 실렸다.

타이틀곡 외에도 멤버 형원의 자작곡 '시크릿'(Secrets)과 팬송 '베베'(BEBE) 작사에 참여했으며, 아이엠은 '로테이트'(Rotate)를 비롯해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발매 30분 전인 5시 30분부터 네이버 NOW.를 통해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 앨범 발매 카운트다운을 할 예정이다. 오후 10시에는 컴백쇼 ‘아웃나우’에서 ‘갬블러’ 무대를 공개하며 활동을 시작한다. 다만 멤버 셔누는 좌안 망막박리 판정을 받아 이번 활동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5년 데뷔해 최근 6주년을 맞았다. 국내외로 팬덤을 보유한 만큼, 지난해 초 발표한 미국 첫 정규 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 5위를 차지했고, 지난달 발매한 일본 정규 3집 '플레이버즈 오브 러브'가 발매 직후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