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그늘막

2021년 새해를 맞아 ‘웰빙’에 대한 관심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작년부터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COVID19와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라이프 스타일에도 대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통용되던 웰빙의 개념은 개인의 행복, 만족감 등으로 표현되었다. 하지만 새롭게 찾아온 웰빙은 개인적인 측면이 아닌 사회 구성원 전체의 행복과 만족감을 토대로 한다. 일찍이 뛰어난 복지 정책으로 국가 구성원 전체의 삶의 질을 높여온 북유럽 국가들이 웰빙지수에서 항상 최상위에 랭크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폭발적인 경쟁력을 앞세워 사회발전지수(SPI)를 빠르게 높여가고 있는 우리나라도 국민 전체의 건강과 행복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도입하며, 새로운 웰빙 시대로의 진입을 꾀하고 있다. 정부의 노력에 발맞추어 민간 기업에서도 선진형 웰빙시대로 진입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정부와 민간 기업의 활발한 움직임 중에서도 생활공간의 혁신을 통해 新웰빙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디자인파크개발(회장 김요섭)’의 행보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생활공간의 혁신을 통해 건강과 즐거움,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 ㈜디자인파크개발
국내 최초로 야외 운동기구와 테마형 어린이 놀이시설을 국내에 보급하다
2001년 설립된 ㈜디자인파크개발은 이른바 생활공간의 혁신을 통해 건강과 즐거움,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유플레이(UPLAY)’, ‘원더풀(ONETHEPOOL)’, ‘웰핏(WELLFIT)’, ‘캠포레스트(CAMP4R EST)’, ‘보므로(VOMURO)’ 5가지의 브랜드를 통해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다채로운 공간을 창조하며 국내 웰빙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디자인파크개발은 국내 최초로 야외 운동기구와 테마형 어린이 놀이시설을 국내에 보급했다. 김요섭 회장은 2001년 사업차 중국을 방문했을 때, 중국의 야외 운동기구를 보고 충격을 받은 후 국내에 돌아와 야외 운동기구 개발에 매진했다. 이후 2003년 서대문구 홍제천 인근에 위치한 금화체력단련장에 12세트의 야외 운동기구를 설치하며, 전국에 야외 운동기구 붐을 일으켰다. 당시 단순한 철봉, 윗몸일으키기 정도에 불과했던 야외 운동기구 시장에서 ㈜디자인파크개발에서 출시한 다양한 야외 운동기구는 그야말로 센세이션 그 자체였다. 야외 운동기구는 특성상 보수와 관리의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기에 공무원들에게 환대를 받지 못했음에도 주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전국의 모든 야외 공원을 ㈜디자인파크개발의 운동기구가 점령하기에 이르렀다.
야외운동시설 업계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디자인파크개발은 이후 풍부한 경험과 기술적인 노하우를 앞세워 종합 운동기구 브랜드 ‘웰핏(WELLFIT)’을 성공적으로 브랜딩하며, 또 다른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웰핏은 여러 가지 신체 운동을 통해 심폐지구력과 최대근력, 유연성, 민첩성, 협응력, 파워 등을 발달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는 기능성복합운동 제품 브랜드다. ㈜디자인파크개발 김요섭 회장은 “대한민국의 주거생활에 맞춘 제품으로 이른바 ‘군집시스템형’ 운동공간을 추구하는 ‘웰핏 휴게복합운동기구’다”고 언급했다.

물놀이 시설과 놀이터가 결합된 신개념 놀이 공간 ‘원더풀’
동네의 작은 워터파크 ‘원더풀’, 여름에는 물놀이, 기타 계절에는 일반 놀이시설로 큰 인기
업계에서는 ㈜디자인파크개발을 야외 운동기구 업체로만 알고 있지만, 어린이 놀이시설 부문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디자인파크개발의 어린이 놀이시설 브랜드 ‘유플레이(UPLAY)’는 다양한 테마를 담은 놀이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목재나 철재로 만든 천편일률적인 제품들 사이에서 이곳의 동화와 캐릭터의 테마를 담은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창의성은 물론 안정성에서도 독보적인 놀이시설을 선보이며, 우리나라가 어린이 놀이시설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변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변의 야외 공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전자 놀이시설 ‘스피드레이서’도 유플레이에서 최초로 개발한 제품이다.
이후 ㈜디자인파크개발은 2007년 물놀이 시설과 놀이터가 결합된 신개념 놀이 공간 ‘원더풀’을 출시하며, 다시 한번 관련 업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기존의 조합 놀이대에 물놀이가 가능하도록 디자인하고 기능을 변형시킨 공원형 물놀이 시설 ‘워터벨리’는 동네의 작은 워터파크와 같은 역할을 하며 지금까지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철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고, 다른 계절에는 일반 공원형 놀이시설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높아 전국에 수많은 공원과 아파트 단지 등에 설치되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위생과 청결함의 확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물분자를 분쇄하여 물성을 향상시키고, 물속에 세균 및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친환경 살균정화정치를 사용했으며, 병원성 미생물과 대장균, 각종 유기(해)물질과 악취를 제거하는 오존살균장치를 사용하여 위생과 청결함을 확보했다. 아파트나 공원 외에도 천안시 테딘 워터파크, 보광 블루캐니어, 대구 스파벨리 등 전국에 많은 워터파크에도 이곳의 제품이 설치되어 있다.

100세 시대를 맞아 도래한 新웰빙 문화, 웰니스 시대가 열리다
혁신적인 기능의 2세대 그늘막 ‘스마트 그늘막’, 1세대 그늘막 완벽히 대체할 수 있어
과거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유지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웰빙이 시작했다면, 100세 시대를 맞은 현대사회에서 웰빙의 개념은 더욱 포괄적인 요소를 포함한다. 기존 웰빙(well-being)의 개념을 뛰어넘어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모두 포함한 이른바 웰니스(wellness) 시대가 열린 것이다. 웰니스는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개개인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국가의 역할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실제로 최근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복지 시설을 확충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을 꼽자면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등에 설치한 그늘막이다. 유난히 길고 더워진 여름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국에 약 5600개(2019년 5월 기준)의 그늘막이 설치되었으며, 주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디자인파크개발에서 기존의 1세대 그늘막을 넘어 스마트 시대에 걸맞는 혁신적인 2세대 그늘막 ‘스마트 그늘막’의 출시를 예고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1세대 그늘막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하고, 다양한 스마트 기능으로 더욱 쾌적한 환경 제공해
제품의 활용성을 높이고, 안전성과 내구성은 극대화하다. 다양한 장소에 설치 가능해
㈜디자인파크개발에서는 ‘사람들의 발길이 닿는 공간에 아름답고 따뜻함을 제공한다’는 가치를 담은 브랜드 ‘보므로(VOMURO)’를 통해 미래 웰니스 산업을 선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제품이 ‘스마트 그늘막’이다. 이 제품은 겨울철 활용이 아쉬운 기존에 그늘막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하고, 다양한 편의 기능까지 장착한 미래 지향적인 스마트 제품이다. ㈜디자인파크개발 김요섭 회장은 “당사의 스마트 그늘막은 국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다양한 장소와 환경에 설치가 가능하며, 스마트한 여러 기능을 담아 미래 웰니스 시대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다”고 언급했다.
이곳의 스마트 그늘막은 기존의 우산형이 아닌 날개형 형태로 되어 있다. 보행자가 좌우로 이동하는 소형 타입과 보행자가 전후로 이동할 수 있는 대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눈과 비에 노출된 협소한 인도, 관광지 둘레길, 조경이 없는 실외공간, 도심지 교차로, 간이 정류장, 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 설치하여 활용할 수 있다. 상단에는 인체에 무해하고 깨짐이나 휘어짐 등에 매우 강한 소재인 ABS Plastic Sheet를 사용하여 안정성과 안전성, 내구성을 높였으며, Waterproof 기능의 소재를 날개 커버로 사용하여 방수력을 극대화했다. 김요섭 회장은 스마트 그늘막 제품에 대해 “제품의 활용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극대화했으며, 사계절이 매우 뚜렷한 우리나라 기후의 특성을 감안해 제품의 수명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언급했다.

날씨와 온도 변화에 맞춘 자동 개폐 기능, 중앙본부에서 통신으로 개폐 등 작동 가능해
미세먼지와 다양한 환경 정보 제공으로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웰니스 시대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부문은 주변의 날씨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날개가 개폐된다는 것이다. 온도가 섭씨 15도 이상 되면 자동으로 날개가 펴지고, 바람이 7m/s 이상이 되면 안전을 위해 자동으로 날개가 닫힌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적으로 그늘막 설치가 늘어남에 따라서 ‘그늘막 설치·관리 지침’을 만들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기존의 우산형 그늘막의 경우에는 자동 개폐 기능이 없어 낮과 밤, 날씨의 변화에 맞춰서 공무원들이 수작업으로 일일이 개폐 작업을 해야만 한다. 하지만 ㈜디자인파크개발의 스마트 그늘막은 날씨의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가 되며, 중앙본부와 통신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비상시에는 구역 안에 설치된 모든 그늘막을 동시에 신속히 개폐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주변의 초미세먼지 수치와 먼지 농도, 온도, 날씨, 풍속, 공기의 컨디션 등 다양한 환경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스스로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오염에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그늘막 상부에 설치된 쏠라 판넬을 통해 LED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되는 전기를 자가발전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디자인파크개발의 스마트 그늘막은 4월에 출시 예정이지만 벌써부터 업계 관계자들의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온도에 따라서 자동으로 작동되는 온열벤치, 스마트 그늘막과 함께 시너지 효과 높일 수 있어
온열벤치는 ㈜디자인파크개발에서 웰니스 시대를 겨냥한 또 다른 대표 제품이다. 외부의 온도에 반응하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섭씨 18도 이하에서 자동으로 작동되며, 타이머를 사용해 작동 시간의 조정이 가능하고 28~40도의 온도가 유지된다. 단시간에 빠르게 높은 온도까지 발열이 되며 HPL에 기업의 로고나 다양한 커스텀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다. 김요섭 회장은 “버스정류장이나 기차역 플랫폼, 광장, 야외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 내에 온열벤치가 설치되면 추운 겨울철 시민들의 야외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스마트 그늘막과 함께 온열벤치를 설치하면 그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양한 레저시설 브랜드로 자연 속에 자유롭고 완벽한 휴식공간을 추구하는 ‘캠포레스트’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쉽게 설치하고, 이동이 용이한 ‘모듈식 수영장’ 선보이다
다양한 생활 공간의 가치를 높여 진정한 웰니스 시대를 열고자 하는 ㈜디자인파크개발의 마지막 퍼즐은 브랜드 ‘캠포레스트(CAMP4REST)’다. 주 5일 근무제와 주 52시간 근무제의 실행, 소득증대로 사람들의 여가 생활의 패턴이 완전히 변했다. 바캉스, 여름휴가로 대변되는 여행 문화가 사라지고 차박과 캠핑 등의 자유로운 여행 문화가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캠포레스트는 캠핑하우스, 카라반, 건식사우나, 모듈식 수영장, 윙스윙 그네 등 다양한 레저시설 브랜드로 자연 속에 자유롭고 완벽한 휴식공간을 추구한다.
㈜디자인파크개발은 풍부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한 꼼꼼한 설계와 테스트를 통해 ‘카라반’, ‘모던이글루 2세대’, ‘모듈식 수영장’ 등을 선보였다. 김요섭 회장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이고 새로운 제품으로 여가 문화를 선도하고, 캠핑 문화 전반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캠포레스트가 추구하는 방향이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이곳에서는 최초의 정박형 카라반을 선보이는 한편, GRP를 사용해 단열과 소음차단 효과를 극대화한 아늑한 공간 모던이글루 2세, 이동이 간편한 모듈식 수영장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이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제품은 모듈식 수영장이다. 공원이나 야외 공간에 쉽게 설치할 수 있는 모듈러 이동식 수영장은 1m × 1m 규격의 모듈로 구성돼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아티스케일 정수시스템으로 각종 세균에 대해서 99.9% 살균력을 갖추고 있어 맑고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다. 모듈의 소재는 열경화성수지(SMC)를 사용해 습기와 오염에 매우 강하다. 설치와 이동이 용이한 장점을 살려 펜션과 공원 등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추후 임대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20년간 쌓아온 신뢰,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가장 ㈜디자인파크개발의 큰 경쟁력 되다
앞으로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
이와 같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개척정신으로 관련 업계를 선도해온 ㈜디자인파크개발의 노력은 다양한 수상의 영광으로 이어졌다. 2019년 10월 65개 특허권을 확보하며, 관련 업계의 선두 기업으로 국내 시장을 이끌어오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등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으며. ‘2019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10년 ‘제6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후 두 번째 대통령 표창이다. 이밖에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금상 수상,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지식재산경영’ 최우수상 등 수많은 수상 경력으로 이어졌다.
지난 20년간 새로운 공간을 디자인하고 창조하며, 생활공간의 혁신을 통해 신웰빙 문화를 만들어가는 ㈜디자인파크개발은 앞으로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요섭 회장은 “오랫동안 지방자치단체와 여러 기업과 거래하면서 성장해왔다. 단 한 번도 신뢰를 져버린 적이 없다. 어쩌면 이것이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우리의 가장 큰 경쟁력이 아닐까 싶다. 지난 20년 업계에서 선두 기업을 유지해 왔다.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는 길은 스스로 생존 모델을 창출하는 것이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언제나 변화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업역을 넘나드는 공간 창출 능력도 필요하다. 앞으로 정부기관과 협력하여 노인 관련 복지 사업과 개인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힘찬 청사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