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트니스 팬시 내부 전경

코로나팬데믹은 일상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의 생계까지 위협하며 큰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이렇게 힘든 상황에도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기업이 있다. 작년 11월에 론칭한 피트니스 팬시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피트니스 센터가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젊은 기업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고객에게는 믿고 운동할 수 있는 센터,
직원에게는 오랫동안 함께 일할 수 있는 일터로
20대의 젊은 대표인 피트니스 팬시의 곽현승 대표는 헬스트레이너로 몸 다그고 있을 때부터 트레이너들과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오랜 시간 함께 일할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를 꿈꿔왔다. 그리고 그 꿈은 작년 11월 동탄에 위치한 피트니스 팬시를 설립하며 현실로 이뤄졌다.
“우리나라에 많은 피트니스 센터가 있지만 일터에서 트레이너들이 보호받고 회원들이 보호받는 피트니스센터가 많지 않습니다. 그게 늘 안타까웠습니다. 회원들에게는 믿고 운동할 수 있는 센터를, 그리고 트레이너들과 직원들은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안정적인 경영이 이뤄질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피트니스 팬시를 론칭하게 되었고 다행히 힘든 시기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피트니스 팬시는 일하는 직원들을 보호하고 일할 수 있는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업계 최초로 회사 내규를 정해놓고 있다. 또한 회원들이 직접 전화, 방문하지 않아도 헬스장 및 PT의 가격을 알아볼 수 있는 안정적인 정찰제를 도입하여 금액의 차별이 없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피트니스 팬시는 곽현승 대표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모두 20대의 젊은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수평적인 의사소통과 교류를 해나가고 있다. 대표와 직원이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일하고 있기 때문에 대표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갖고 있는 책임감과 소명의식도 남다르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자산이라고 강조하는 곽현승 대표는 타 피트니스 센터와는 달리 매출이나 내부 회원 관리를 대표 및 관리자들이 함께 힘쓰고 있다. 또한 부담감이나 압박감을 갖고 일하는 직원이 없도록 편안하고 수평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

도심의 뷰 한눈에 볼 수 있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전문퍼스널트레이닝으로 피트니스 팬시만의 차별화된 매력 뽐내
피트니스 팬시가 코로나 상황이라는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남다른 차별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벽면이 막혀있어 답답함을 느낄 수 있는 기존의 헬스장과 달리 동탄 센트럴파크의 뷰와 도심의 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창을 비치해 고객들이 좀 더 편안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깔끔하고 청결한 내부 인테리어도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한 몫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말로만 맞춤형 트레이닝이 아닌 회원들의 생활패턴과 다양한 체형을 고려해 회원별 맞춤형 전문퍼스널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있는 것도 피트니스 팬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이를 위해 트레이닝 기술과 이론 교육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있다.
피트니스 팬시는 대표 및 관리자들이 직접적인 내부 고객서비스를 실현하며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의 불만사항은 당연히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기구나 프로그램이 있는 경우, 바로바로 구매하거나 배치하여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최대한 원활히 진행해나가고 있습니다. 또 아직은 자사 개발이 아닌 타사의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이벤트 사항, 알림사항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 있으며 추후에 자사개발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좀 더 빠르게 유용한 헬스장 정보를 고객들이 얻을 수 있도록 개선해나갈 계획입니다.”

직원과 상생하며 브랜드 가치 높여나가
곽현승 대표가 사업을 할 때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은 ‘사람’이다.
“설립 초기에 코로나로 인해 경영위기가 있었지만 지금까지 남아서 저를 믿고 의지하며 일한 직원들 덕분에 이렇게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과 소중함 때문이라도 직원들을 위해 헌신하며 회사를 함께 성장시킬 생각입니다.”
직원과 상생하며 회사를 성장시키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 곽 대표의 주요한 경영철학이자 성장 원동력이기도 하다.
“저만의 경영철학은 사실 특별한 건 없습니다. 다만 제가 좋아하는 문구를 하나 인용하자면 로고가 있는 컵에 담겨있는 커피는 때로는 500원이 될 수도, 5000원이 될 수도 있는데 똑같은 커피라고 하더라도 5000원의 브랜드 가치가 될 수 있는 브랜드가 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브랜드는 저 혼자서 만들 수 있는 가치가 아니기 때문에 한명 한명의 인적 자원의 역할을 중요시 여겨 각 개인들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성을 계속 고민하고 발전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브랜드 가치가 500원으로 떨어지더라도 5000원이라고 사기 치지 않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내외부적으로도 법규준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회원과 직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나가고 있습니다.”
곽대표는 직원들의 역량과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믿고 맡기되 고객 관리에 대한 중요성, 직원 개개인의 직무 수행 능력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한다. 또한 트레이닝 스킬과 방법적인 부분에서 직원들의 경험담을 함께 나누며 현재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회원들의 향후 방향성을 고민하고 함께 제시해나가고 있다. 아울러 회원 관리의 다양한 부분을 공유하고 회원 개개인의 솔루션을 제시할뿐만 아니라 방법적인 부분에서도 한가지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생각들을 의논하여 해결해나가고 있다.

초심 잃지 않고 함께 고민하고 변화하고 성장해나갈 것
피트니스 팬시는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업체가 아닌 직원 한명 한명이 모두 회원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고객맞춤형 트레이너 센터가 되기 위해 직원과 함께 고민하고 변화하고 성장해가고 있다. 직원들의 변동성이 많은 트레이너 센터가 아닌 직원들이 오랫동안 믿고 의지하며 안정적인 직장으로서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피트니스 팬시가 되기 위해 새로운 입지를 충실히 다져나가고 있다.
“사실 피트니스 팬시는 아직은 시작단계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과 직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개선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꾸준히 발전해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정직하고 바른 피트니스 팬시로 성장해가며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전해나갈 계획입니다.”
20대 젊은 대표의 꿈은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그 꿈에 든든한 동반자인 직원들과 함께 항해하며 더 넓은 바다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직원과의 진정한 상생을 통해 꿈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피트니스 팬시, 앞으로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에 그들이 이뤄나갈 꿈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