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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침수•악취 문제 해결하는 ‘맨홀 거름망’부산시와 경기도, 인천, 시흥, 수원, 전북 등에 설치, 주민들의 좋은 반응 얻어 환경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적극적인 관심 가져야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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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03  15: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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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주)플러스산업]

 최근 인천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하수도 구축 선도사업도시 침수 대응 분야 시행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강우 변화에 따른 하수관로 수위와 유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강수량을 예측하여 도시 침수 여부를 확인하고 빗물펌프장, 방류수문 등 시설을 자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침수에 대비해 우회관로, 빗물펌프장지 등 기존 시설과 연계한 대응 시설물을 구축하고,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을 원활하게 구축 하기 위해 각 군·구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 절차를 거쳐 2024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사업으로 서울시 영등포구도 작년 6월 전국 최초로 도로 물고임을 해소하는 배수장치 신공법을 개발해 특허청 출원을 진행하고, 금년 최종적으로 특허 등록까지 완료하며 물고임 없는 도로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물고임 배수장치는 강우 시 배수 불량으로 인한 보행 불편, 물 튀김 피해를 줄이고 악취 및 벌레 발생 등의 환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또한 이 장치는 빗물받이 등 유입시설 곳곳에 스마트 센서를 설치하여 우기 시 배수 저하 및 장치 작동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시 관리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각 지방자치단체는 스마트 하수도 구축 및 배수장치 신공법 등으로 여름철 폭우에 대비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스마트한 좋은 장치로 폭우에 대비하고 있다고 하지만 한 가지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길거리에 마구 버려지는 쓰레기로 인한 하수맨홀구 배수로 막힘 현상을 무시할 수 없다. 이것이 오히려 하수맨홀구 배수로를 막아서 물난리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최근 들어 매스컴을 통해 많지 않은 비가 쏟아지는 날에도 여러 지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소식을 적지 않게 접할 수 있 는 것이 현실이다.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이유는 바로 맨홀배수구에 생활쓰레기, 낙엽, 담배꽁초 등에 막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탓이 크 다. 여기에 빗물이나 하수를 하수 본관으로 흘려보내기 위해 설치한 빗물받이가 마구 버려진 담배꽁초, 생활쓰레기, 낙엽, 토사물 등이 뒤 엉켜 맨홀 뚜껑 아래 공간은 도심 악취의 주범 중 한 곳이 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사실 IT 세계강국인 우리나라에서 이와 같이 후진국에서 발생하는 하수구 막힘을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최근 이러한 침수 피해, 쓰레기, 담배꽁초, 하수 역류 등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부산의 중소기업인 플러스산업이 개발한 맨홀 거름 망이 세간의 주목받고 있다. 월간 파워코리아는 플러스산업 예관희 대표를 만나 맨홀 거름망의 장점과 침수와 악취 예방에 대한 필요성 등 제품 경쟁력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도시 침수, 악취 문제 등 배수구 문제 심각하다!

예관희 대표는 1990년 성신창업을 설립하고 금속창호금속구조물 관련 사업을 하던 중 2007년 지금의 이름(플러스산업)으로 재탄생되어 현재 하수구 오염으로 인한 악취 문제를 줄일 수 있는 측구맨홀 거름망 장치의 연구개발 및 생산에 집중 하고 있다. 특히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측구맨홀 거름망 장치전문제작 업체로서 폭우 시 침수의 피해를 줄이고자 각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다.

평소 맨홀 뚜껑 부근에서 비가 많이 오면 빗물이 넘쳐 도시가 침수되고, 악취가 많이 난다. 또한 생활쓰레기와 아스팔트 가루, 타이어가루, 브레이크 패드 마모 분진으로 발생되는 금속 및 공해물질로 인해 오염된 폐수가 도시의 하천, , 바다로 가서 해양오염이 염려되는 부분이다. 보통 이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무판 및 다양한 방법으로 하수구 덮개를 사용하지만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현재 시내 도로에 측구가 만들어져 있고, 빗물이 측구로 배수될 수 있도록 일정 구간마다 배수구를 만들어 놓았으나, 악취 발생으로 인해 다양한 배수구 덮개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배수가 되지 않아 도시 침수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여기에 배수구에는 담배꽁초나뭇잎 등 생활쓰레기가 쌓이고, 아스팔트,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마모 분진 중금속(, 수은, 카드뮴, 크롬, 아연 등)이 빗물 흐름에 인해 하수구로 유입되어 도시 하천과 강, 바다로 유입되어 자연의 물들을 오염시킨다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플러스산업은 분진과 쓰레기를 걸러주는 맨홀 거름 망이라는 획기적인 아이템을 개발하였다.

예관희 대표는 전국의 지자체와 관련 기관에서 우리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면 침수 없는 도시, 깨끗한 도시로 국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보고 있다. 하수구 오염으로 인한 도시 침수와 악취 문제, 환경오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수해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 및 보급에 전념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맨홀 거름망’, 악취침수 예방 및 하수 오염 감소 가능해

환경부, 지방자치단체서 관심 가져야

플러스산업의 맨홀 거름망은 도시 침수 방지, 악취 감소, 도시 환경보호, 중금속 감소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제품이다. 여기에 측구(맨홀) 그레이팅 밑에 바로 설치 가능해 간단한 시공법을 자랑하며, 다양한 모양을 지닌 배수구 크기에 맞게 여러 형태의 맨홀 거름망을 주문 생산이 가능하다. 맨홀 거름망을 사용하게 되면 거름망 장치에 걸러지는 쓰레기들은 자체 섬유질에 흡착되고 흡착된 분진과 쓰레기는 자체 필터에 의해 걸러진다. 또한 5~10mm 크기로 타공된 홀을 통해 충 분한 배수가 이루어지고 하수의 오염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만들어낸다. 관리할 때는 간단하게 거름망 내(햇빛과 바람으로 건조된) 쌓인 쓰레기만 처리해주면 되기에 아주 간편하게 악취침수 예방 및 하수 오염 감소를 가능하게 한다. 맨홀 거름망은 배수가 원활한 거름망 장치로 무동력이므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플라스틱이 철, 알루미늄은 환경제품으로 승인이 나지 않아 스텐레스로 제작됨) 스텐 판재 사용으로 제품의 파손 우려가 적어 내구성이 크다.

현재 부산시 남구중구, 경기도 수원시, 시흥시 인천시 전라북도 등에 설치되었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대단히 좋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벤처기업으로 선정, 한국 산업기술진흥협회(연구개발전담부서)인증서, ISO 9001 인증서 등 각종 인증서 및 특허를 획득했고, 더 나아가 신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플러스산업은 앞으로 다양한 재질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내구성, 다양한 형태, 편리성 등 원가가 절감되는 방법과 제품에 대한 스프 레이 도장 개발로 냄새 제거 및 청결한 향이 나오게 하는 제품의 코팅 처리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예관희 대표는 앞으로 부산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들과 함께 맨홀 거름망을 설치해가고 싶다특히 가장 단순한 것이 최고의 과학이다라며 적은 비용으로 침수피해와 악취를 예방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더 나아가 사회 전체의 환경 정화에도 이바지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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