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모스트콘텐츠]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김종관 기자 = 이승윤이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OST 일곱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4일 모스트콘텐츠는 이승윤이 참여한 '그 해 우리는'의 일곱 번째 OST '언덕나무'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해당 곡은 8화 중 과거의 추억과 함께 갑작스럽게 쏟아진 빗속에서 웅(최우식 분)과 연수(김다미 분)가 서로를 마주하는 장면에 깔린 바 있다.

또한 '언덕나무'는 '그 해 우리는'의 음악감독이자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여러 드라마의 OST를 탄생시킨 남혜승 음악감독과 박진호 작곡가가 협업한 곡이다.

한편, JTBC '싱어게인'의 우승자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승윤은 지난해 11월 정규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를 발매한 후 다수의 공연과 방송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승윤이 OST 작업에 참여한 '그 해 우리는'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