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신태섭 기자 = 그룹 '세븐틴'(SVT) 우지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루비(Ruby)'가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다.

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국내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우지의 '루비'는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칠레, 멕시코,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총 18개 국가·지역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일본, 싱가포르, 스페인, 덴마크 등 총 35개 국가·지역에서 10위 권 내에 진입했다.

또 '루비' 관련 해시태그는 트위터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를 비롯해 미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랭크됐다.

'루비'는 영어 곡이자 전 세계 팬들에게 선물 같은 노래다. 한여름 이글거리는 태양을 연상케 하는 적색의 보석 '루비'처럼 강렬하고 선명한 록(Rock) 음악 스타일이 기반이다.

플레디스는 "우지가 '루비'를 통해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의 영역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내면의 또 다른 자아를 과감히 드러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