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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윤현도 선생] |
전국을 주유(周遊)하다가 용봉산하에 쉼터를 만들었다.
산은 나지막 하지만 용봉사와 마애불 등 옛 불심의 흔적이 여러곳 있다.새해가 되면 산악인들이 시산제로 전국에서 모여든다.욕심없이 세월 보내기에 안성 맞춤인 곳이다. 전국을 주유(周遊)하다가 용봉산하에 쉼터를 만들었다.
그러나 현 정치는 마음 편히 쉬기에는 너무나 세태가 어수선하다. 국민은 안중에 없다. 우리는 미군 떠난 월남을 보았고 현재 미군떠난 아프칸을 보고 있다. 만약 우리나라도 미군 떠나면 어찌 될 건가를 각자 생각 해보라. 생각하기 싫은 현실이 눈 앞에 훤하다.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행동하고 그 쪽으로 몰고가고 있는 참으로 걱정되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
나는 이 현실에 좌절하고 무기력한 일우(一隅)의 늙은이다.
나는 1976년 김승규 선생님을 만났다, 너무도 구 학문에 달현하신 분이었다 이분이 조성기씨를 앞장세워 국립도서관에서 격암유록 원본을 복사하여 조성기 역주로 격암유록이 세상에 처음으로 널리 빛을 보게 되었다.
오백년전에 지금 일어나는 일들을 너무도 상세하게 예언하여 젊은때에 흥분과 감동으로 나날을 보냈던 기억이 새롭다. 그러나 김승규 스승님은 60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셨다. 나에게는 큰 슬품이었고 충격이었다. 스승을 잃고 방황하던 때에 충북 음성분 한학자 고성진 선생님을 만나 명리학을 공부했다. 하지만 고선생님역시 58세로 세상을 뜨셨다. 아까운 인재 분들 이었다. 이분들은 가시었지만 지금도 이 두분은 내 정신에 머물러 내 곁을 떠나신 적이 없다. 세월은 참으로 무상하다 45년전의 일들이다.참으로 꿈과 같은 현실이다. 방황 하였고 또한 우주는 신비로움이다. 격암선생님이 500년을 넘어 김승규선생님에게 김승규 선생님을 통해서 격암유록을 다시 음미해보자, 500여년전 남사고(1509~1571)는 이조(李朝)가 二八代로 망 (亡)하고 일제의 해방과 남북 6.25전쟁과 삼팔선이 그어질 것과 통일되는 년월을 어떻게 정확하게 알았을까?
참으로 놀라울 뿐이다.
그내용을 격암유록(格庵遺錄)의 일부 삼팔가(三八歌)와 말운론(末運論)에 통일되는 년월을 소개 하고자 한다.
삼팔가(三八歌)
十線反八三八이요 板
兩戶亦是三八이며 門
無酒酒店三八이니 店
三字各八三八이라
一鮮成胎三八隔에;하나의 조선이 삼팔로 나뉘었으니
左右相望寒心事요;좌파우파 남과북 서로 바라보니 한심한 일이요.
兩虎牛人奮發下;牛人은 朱(붉을주,북한)북쪽에서 끊임없이 도발하고
破碎三八役事時에;삼팔선이 무너질 때에
龍蛇相鬪敗龍下吟龍一起無三八에;용과 뱀이서로 싸워 용이 패했으니 삼팔선이 없어지는 해는 을사(뱀)년이다
玉燈秋夜三八日을;玉燈秋夜는 가을이다 丙戌月 일 것이다.
南北相和太平歌(남북상화태평가):남북이 서로 태평가를 부를 것이다.
이미 삼팔선이 그어지고 판문점이 생기고 무너 질 것을 격암유록에 예언 했다.지켜 볼 일이다.
李朝之亡 何代 四七君王;이조(李朝)는 어느 대(代)에 망(亡)하는고하니
사칠군왕(四七君王)이라 했다.이 비문(祕文)에서는 숫자를 구구법으로 보는 것이 통례이다.고로 여기서도 四七은 곧 二八이 된다.그러므로 이조(李朝)는 二八대(代)로서 군왕(君王)을 마쳤다는 말이다.
李花更發 何之年 黃鼠之攝政也;이화(李花)는 이조(李朝)의 왕운(王運)이니 갱발(更發)하는 해는 황서지무자(黃鼠之戊子)에 다시 정치를 잡아 본다는 말이다.그런고로 이 운수덕분(運數德分)에 이승만씨가 십이년간의 왕(王)으로서 李朝運을 계승하고 이조운(李朝運)을 다 마친 것이다.
三鳥吹鳴靑鷄之年也(삼조취명청계지년야);삼조(三鳥)는 을유(乙酉),정유(丁酉),계유(癸酉)이다.삼조중에서 청계(靑鷄)는 을유(乙酉)이다
一國分列何年時(일국분열하년시);남북으로 분열되는 때는 언제인가?
又分何之年虎兎相爭(우분하지년호토상쟁);경인년 신묘년에 전쟁하고
水火相交時也(수화상교시야);수(水)북쪽이요 화(火)는 남쪽이다.
庚寅 辛卯年에 남북전쟁 6.25를 말한 것이다.
白虎射殺之(백호사살지);백호(白虎)는 경인년(庚寅年)이니 이 해에 전쟁으로 많이 죽는다는 말이다. 사살(射殺)은 총(銃)으로 쏘아 죽이는 것이니 곧 전쟁을 말한다
統合之年 ;통일이 되는 해
何時;어느때인가?
龍蛇赤狗喜月也
龍은 甲辰年이고
蛇는 乙巳年이다.
赤狗는 丙戌月이다
그러니 乙巳年 陰曆 九月이다
서기로 2025년 양력 10월 기쁜달이다.
그러면 누가 할 것인가?
준비된 자가 누구냐?
아마도 이번 대선은 운명적으로 하늘에서 점지 해준 선택된 통일 대통령이 될 것이다. 이번 대통령은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판 밖의 인물일 것이다. 현 정치판도 아니요 종교판도 아니요 道(정감예언)판도 아닌 판밖의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든 새로운 인물일 것이다. 격암유록의 가사총론(歌辭總論)과 말중운(末中運)에는 정첨지(鄭僉知)허첨지(虛僉只)라 했다.그러니까 비결서를 아전인수격으로 풀어서 내가 구세주 정도령(鄭道令)이라 하는 자도 아니다. 이번 대선 첫번째는 여럿의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이 될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강력한 힘 파워가 없으면 안될 것이다. 누구도 생각하고 상상해 보지 못한 강력한 파워게임이 아니면 안될 것이다. 두번째는 각계각층에서 따르는 사람이 많아야 할 것이다.치국안가(治國安家)는 득인야(得人也)라 했다. 인망과 신망이 두터워 많은 사람이 따르고 존경 하는 인격을 갖춘 바를정(正)자 정도령(正道令) 인물이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핵으로도 깰 수 없는 단단한 조직력이고 인품을 갖춘 분일 것이다. 세번째는 자금력이다. 무물(無物)이면 불성(不成)이다. 귀신(鬼神)도 무물(無物)이면 불출(不出)이다. 하물며 사람을 움직이는데 자금력이 없다면 모든 일들이 허사가 될 것이다. 인간은 녹줄에 약하기에 녹을 붙여줘야 움직이게 되어 있다. 아마도 이번 대통령은 김씨성일 것이다. 이제 모든 일들을 마무리 해야 하기 때문이다. 봄(春, 生)은 목(木)이요,여름(夏, 長)은 화(火)요,가을(秋, 斂)은 금(金)이요,겨울(冬, 藏)은 수(水)이다. 가을의 금기운(金氣運)은 숙살지기(肅殺之氣)이다. 김(金)성이라야 감당 할 것이다. 금(金)기운이 아니면 가을 겆이 인간 추수를 할 수 가 없기 때문에 김씨라야 감당 할 것이다. 이번 인물은 하늘에서 선택 되었고 점지된 인물일 것이다. 대외적으로는 반중친미(反中親美)를 해야한다. 미국을 멀리 할 때 우리가 설 자리는 지구에 없다 라고 보면 된다. 반미를 부르짓는 자들은 정말로 철 없는 자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는 미국과 지정학적으로 미국과의 관계는 절대로 멀리 해서는 안된다. 미국과는 상호 협력 관계일 때 서로가 국익에 크나큰 도움이 될 것이다. 중공과 일본은 우리의 천년의 주적임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 중공이나 일본이나 가까운 이웃 나라는 득이 되는게 없다. 원교근공(遠交近攻)이라 했다. 이번 대통령은 국익 우선 주의 라야 한다. 모든 좌우 이념을 떠나 어떠한 일이든지 국가에 득이 되느냐 해가 되느냐 국익에 우선하는 인물이어야 한다. 이러한 인물이 때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壬寅年은 周易卦로는 天火同人卦이다.
壬은 아홉 번째 天干壬으로 9요.
寅은 세 번째 地支寅으로 3이다.
天干9를 8로除하면 1이남고 地支는 그대로 3을 쓴다.
그러면 壬寅年은 周易卦象으로 天火同人卦가된다.
天干 9와 地支 3을 合 하면 12요, 6으로 除하면 6이 남는다.
말하자면 6爻가 動 했다는 말이다. 그래서 澤火革卦를 얻었다.그러므로 이번 壬寅年에는 국민 모두가 하나(同人)되어 革命을 하는 해이다.모든 분야에 개혁과 혁신의 기운을 쓰는 인물 일 것이다. 壬寅년 大選에는 발톱을 숨기고 있다가 革命의 氣運을 쓸 人物이 大統領이 될 것이다. 과연 어떠한 인물일까? 기대해 보며 이러한 인물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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