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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의 삶의 질 높여주는 짐 보관서비스 ‘여유공간’보안부터 청결까지 소비자 만족해 재주문율 80%
양승호 기자  |  s5e4u3n2g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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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07  16: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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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여유공간]

 과거 1인 가구 비율은 2019년 30.2%, 2020년 31.7%로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다, 작년 10월 역대 기록인 40%를 돌파하며 과속화된 양상을 보였다. 2022년 행정안전부의 발표에 따르면, 향후에도 1인 가구 수의 증가가 예측된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소형 주택 수요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61㎡ 이하의 소형 면적 주택 거래 비율은 43.4%에서 50.2%로 증가한 가운데, 61㎡보다 넓은 주택의 경우 56.6%에서 49.8%로 비중이 줄었다.

주택 공급 또한 소형 면적 단지 아파트가 많이 등장하는 추세지만, 동시에 팬데믹 이후 주거 공간은 휴식과 업무, 그리고 취미까지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공간이 되며 사람들은 자신의 집이 쾌적하면서 여유로운 공간이 되길 원한다. 우리나라는 사계절 기후를 갖고 있어 계절별 필수 가전이나 옷들로 짐이 더욱 많은데, 이런 짐을 몇 개월간 빼놨다 필요한 시기에 교체한다면 집이 한결 여유로워질 것이다.
이때 필요한 서비스는 일정 기간 창고 전용 공간에 짐을 맡길 수 있는 ‘셀프 스토리지’이다. 미국의 경우 특히 주거비가 높은 대도시권에서 확산되었고, 10명 중 1명이 셀프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이미 성공적인 사업 모델로 정착했다.
국내에서도 셀프 스토리지의 수요가 높아지며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기본적인 물품 보관만 하는 것이 아닌 청결과 보안, 편리함까지 더해져 높은 재주문율에 달하는 보관서비스 ‘여유공간’이 1인 가구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편리하게 짐을 맡겨 주거 공간 확장 경험
여유공간, 합리적인 가격과
믿음직스러운 서비스 갖춰

여유공간은 주거공간이 협소한 1인 가구부터, 계절별로 짐을 갈아치워야 하는 사람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에도 약 1백여 개의 동종 업체가 있지만 여유공간의 차별성은 바로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청결하고 믿음직스러운 공간에서 맡긴 짐에 변형 없이 안전하게 원하는 기간 동안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집까지 물품을 보관할 박스를 보내주고, 고객이 짐을 포장해 다시 문 밖으로 내놓으면 업체에서 비대면으로 수거해가는 방식이다. 또한 업체에서 라벨링과 개별포장을 거쳐, 구분하기 위한 사진 촬영까지 해 꼼꼼하게 보관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더욱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60-45-35cm의 기본박스 1개가 1개월 보관 시 9천 원 선이며, 장기 보관할 경우 40%까지 할인 혜택이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짐을 맡기고 집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기본박스 이외에도 1만 2천 원 대의 행거박스에는 롱패딩과 코트와 같은 겨울옷을 보관하기에 적합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들이 짐을 되찾을 때 짐을 보냈던 장소가 아닌 다른 장소로 받을 수도 있어 일종의 이삿짐 센터의 역할까지 해주고 있어 편리함은 배가 된다.

보험서비스, 청결, 온습도 관리까지 고객들의 만족 얻어 재주문율 80%

여유공간의 정규경 대표는 “기존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들은 보관 자체에만 충실한 컨테이너 서비스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고객들은 자신의 짐을 맡길 때 짐의 상태를 걱정 안 할 수가 없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물건을 보관하는 서비스의 필요성을 느껴 여유공간을 창업하게 되었다.”라며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봐 탄생한 사업 배경을 전했다. 통풍이 잘되지 않는 컨테이너에서 보관할 경우 고객들의 소장품이 상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유공간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관을 1순위로 하여, 여름엔 22-24℃로, 겨울에는 15-18℃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해충 방지 업체 CESCO를 이용하는 등 습도와 청소, 방역, 소독도 신경 써 보관한 짐들이 쾌적한 상태로 유지하는데 힘쓰고 있다.

실제 사용 고객들은 입을 모아 ‘1년 전에 맡긴 옷인데 상태가 너무 좋다,’, ‘아끼는 소장품이 훼손이나 변형 없이 멀쩡해서 매우 만족한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만족 후기를 내놓았고, 이는 서비스 재구매로 이어져 80%에 달하는 재주문율을 기록했다. 또한 화재/도난/파손 시 박스 당 50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는 손해보험 가입과, ADT캡스, CCTV 등 보안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 고객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여유공간은 주로 경기남부 지역과 서울 한강 이남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10평의 물류공간이 벌써 70% 이상 찼다. 꾸준하게 서비스를 신청하는 단골 고객이나 재주문율을 고려해보면 내년에는 고정고객을 3~5천 명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 같다. 온습도관리가 용이한 곳에 새로운 물류공간을 탐색하고 있는데, 대도시 중심으로 전국에 거점을 확대해 픽업과 배송시간을 줄일 예정이다. 짐을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미니멀리즘에 일조하여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거 공간 인테리어를 가능하게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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