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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화가' 임충섭·리차드 터틀 서울 페이스갤러리에서 2인전
권동호 기자  |  dongho20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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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09  10: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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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권동호 기자 = 나이 팔순, 동갑의 두 작가는 식물처럼 순해졌다. 사물이 가진 사유의 힘을 믿으며 물성이 가진 연약함이나 단단함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서울 이태원 페이스갤러리 서울이 새해 첫 전시로 선택한 동·서양 출신 작가 임충섭과 리차드 터틀 2인전이 11일부터 열린다.

화가 임충섭은 충청북도 진천에서 태어나 1973년 미국 뉴욕으로 이주, 작품 활동을 해왔다. 리차드 터틀은 미국 뉴저지 태생으로 1970년대 개념미술, 미니멀리즘과 포스트미니멀리즘의 영향 아래 화가로서 행보를 이어왔다. 

두 화가는 젊은 시절 끊임없이 관습에 도전하며 전복시키려는 시도를 해 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정 매체에 머무르지 않고 드로잉, 회화, 조각, 콜라주,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임충섭의 화석풍경 연작, 자유형 캔버스, 키네틱 설치 및 드로잉 등 1989년부터 2021년 사이의 30여 점과 리차드 터틀의 1991년부터 2019년 사이에 제작된 20여 점의 조각, 페인팅을 선보인다. 전시는 3월12일까지.

한편 페이스갤러리는 현재 가장 영향력 있고 세계적인 미술 갤러리로  꼽힌다. 1960년 아니 글림처(Arne Glimcher)가 미국 뉴욕에 설립한 이후 대를 이어 미술시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현재 마크 글림처(Mark Glimcher) 회장이 이끄는 페이스는 지속적으로 예술가들을 지원하면서 전시, 프로젝트, 공공 설치, 기관 간 협력, 큐레이토리얼 연구와 500여권에 이르는 출판물 등 다양한 글로벌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페이스는 뉴욕 챌시 25가에 위치한 두 개의 갤러리(2400여평의 전시공간과 새로 오픈한 7층 규모의 건물)를 포함해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 이스트 햄튼, 팜 비치, 런던, 제네바, 홍콩, 서울까지 전 세계 9곳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페이스는 아시아에 처음 진출한 국제적 갤러리로서, 베이징에 사무실과 뷰잉룸 뿐만 아니라 홍콩과 서울에 전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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