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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뉴시스] |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지희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8일까지 지동예술공작소의 새로운 명칭과 입주작가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명칭은 우리말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총글자 수 8자 이내로 제한한다. 최우수상인 당선작 1명에게는 지동시장 상인회의 후원으로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우수상 1명은 동 상품권 20만원, 장려상 1명은 동 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한다.
신규 입주작가도 모집 중이다. 모집정원은 총 6명으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통한 지역문화 저변 확대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관심 있는 시각예술, 공예 및 로컬콘텐츠 창제작 분야의 국내 신진, 청년, 경력 작가 등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수원에 소재하거나 로컬콘텐츠 개발, 유통 및 판매가 가능한 경우 또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해 구체적인 사업 구상과 제안이 가능한 작가를 우대한다.
입주작가에게는 작가 1명당 창작공간 1실을 제공하며 입주보증금을 면제한다. 재단은 작가 공용 상설 소개 전시 및 일일 문화체험 교실을 운영할 수 있는 공용공간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재단이 주관 기획하는 사업 참여 및 연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단 시민문화팀에 문의하면 된다. |
